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구암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모산리 구암 고분(茅山里 龜巖 古墳)은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구암 마을에 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상에 드러난 봉분 및 고분 구조물[판석재] 등을 통해 고분의 존재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확인되었다. 이장하는 과정에서 청동 제품이 출토되었고 판석재들이 유출되어 논의 축대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산정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신북면 모산리 산정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제물을 장만하여 마을 뒷산에 있는 천신단과 마을에 있는 당산 할머니[당산나무]에게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제는 음력 1월 14일 밤 12시에 지낸다. 모산리 산정 당산제는 400여 년 전부터 지내왔다고 전해...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강학소. 국도 13호선 부근에 있는 영암군 신북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1㎞ 거리의 모산리 산정 마을 입구에 있다. 분비재(憤悱齋)는 1643년(인조 21)에 송계(松溪) 유신(柳信)이 세웠고 사교당(四矯堂) 유준(柳浚)[1584~1661]이 향중 자제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그동안 몇 차례의 중건과 중수를 거쳤는데, 현재의 건물은 1...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신북면은 조선 시대 말까지 영암군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북이종면(北二終面)이라 하였으며, 수현(水峴) 등 65개의 마을을 관할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를 보면 영암군 북이종면에 159호, 656명(남자 327명, 여자 329명)의 주민이 살았다는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나주군 비음면에는 275호 862명(남자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