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주창업(朱昌業)[1886~1932]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적은 영암 신북(新北) 월평(月坪)이다. 1919년 화순, 광주 등지에서 독립운동 군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하였다. 주창업은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발발한 후 조선 독립운동을 더욱 조직적으로 전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전라남도 화순에서 의병장 출신인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