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 궁성산에서 전해 내려오는 굴 이름에 얽힌 유래담. 「욕심으로 잃어버린 쌀 나오던 천석굴」은 석굴에서 수도를 하던 승려들이 석벽에서 하루에 꼭 필요한 만큼의 쌀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어느 날 한 승려가 욕심이 생겨 구멍을 쑤신 후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욕심을 부리면 모두 잃게 된다는 교훈담이다. 1994년 영암...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서 전해 오는 승려 원도에 대한 이야기. 「원도 도사와 쌀 나오는 구멍」은 절 주변의 바위에 있는 구멍에서 쌀이 나왔는데, 상좌(上佐)의 욕심 때문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욕심을 부리면 모두 잃게 된다는 교훈담이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龍塘里...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에 있는 산. 궁성산(弓城山)[484m]은 산에 산성이 있어 생긴 명칭인 것으로 보인다. 이름대로 정상부에 산성이 있었다고는 하나 현재는 대부분 파괴된 상태이며, 돌로 축조된 성터 흔적이 200m 정도 남아 있다. 그러나 궁성산과 관련된 산성(山城)에 대한 기록이 없어 축성 연대와 용도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임진왜란 당시 군사와 말을 훈련시키고, 화살...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 궁성산에 있는 산성 터. 궁성산성(弓城山城)에 대한 문헌 기록과 일제 강점기까지의 조사 기록은 전혀 찾아지지 않는다. 궁성산성이 있었던 금정면(金井面) 지역은 삼국 시대 때부터 현(縣)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곳이다. 백제 때 아로곡현(阿老谷縣)이었다가 통일 신라 때인 758년(경덕왕 17)에 야로현(野老縣)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반남군(潘南郡)에 속하였...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에 있는 골프장. 월출산이 보이는 해발 300~400m 궁성산 고지대에 건립하여,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의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건립하였다. 2003년 10월 1일 회원제 골프장으로 개장하였다. 해발 300~400m의 고지대에 위치했으며, 잭 니클라우스 골든 베어 인터내셔널 수석 코스 디자이너 탐 팩(Tom Peak)이 설계를 맡았다. 개장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