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 세류 마을에 있는 선돌. 선돌은 선사 시대의 거석 기념물로서 자연석 또는 일부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하나 이상 세워서 기념물이나 신앙 대상물로 삼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세류리(細柳里) 선돌이 세워진 시기는 대략 1780년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영암군의 문화 유적』을 비롯한 기존 연구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