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전해 오는 영험한 미륵불에 관련된 이야기. 「불공 드려 힘 얻은 천하장사」는 몸이 약한 머슴이 미륵불에게 백일 기도를 올려 천하장사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머슴은 착한 성품 덕분에 복을 받는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행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영암읍에 최씨라는 한 부자가 장씨라는 유순하고 착한 청년을 머슴으로 두었는데, 장...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구절 폭포(九折瀑布)는 월출산의 사자봉 동쪽 산기슭에 있는 폭포이다. 구절 폭포는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이 발달한 사자봉 동쪽 산기슭에 있는 폭포로 사자 저수지 부근에 있다. 폭포 아래에는 바윗덩어리가 쌓여 있다. 구절 폭포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대표적인 탐방로 중 하나인 천황사~사자봉~천황봉 코스에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월출산 명물인...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월출산 국립 공원을 관리하는 사무소. 국립 공원 공단 월출산 국립 공원 사무소는 「자연 공원법」 제44조 및 제80조의 규정에 따라 국립 공원 관리청인 환경부 장관의 권한을 위탁받아 월출산 국립 공원의 보호 및 보전과 공원 시설의 설치·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보건 및 여가와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월출산은 19...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누릿재 폭포는 인근의 고개인 노루재[누릿재]에서 따온 이름이다. 노루재[누릿재]라는 이름은 고개가 황사출림(黃蛇出林) 형의 명당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노릿재 폭포라고도 한다. 누릿재 폭포는 물통거리골의 하류에 있는 소규모 폭포로 사자 저수지 부근에 있다. 폭포의 높이는 약 3m 정도이다. 작은 폭포이지만 주변 숲과 함께 청량한 기운이...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국립 공원 미왕재에 있는 억새밭. 미왕재[尾旺嶺]는 과거 숲이었으나 산불이 나면서 나무가 불에 타고 억새가 들어와 군락을 이루었다. 그래서 원래 지명인 미왕재와 더불어 억새밭이라고 불린다. 미왕재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에 위치한 고개로 해발 540m이다. 미왕재 억새밭은 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구정보~미왕재 억새밭~도갑사의 코스에서 만날...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계곡. 월출산 동쪽의 급경사 사면을 따라 북동쪽으로 흐르는 계곡이다. 바람 계곡은 바람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 계곡은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계곡이다. 바위와 돌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암괴류(巖塊類) 계곡으로, 길이는 약 2㎞이다. 바람 계곡은 암석 지형을 따라 형성된 급경사 계곡...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이 발달한 월출산 동쪽 산기슭의 바람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바람 폭포는 바람 계곡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 폭포는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바람 계곡에 있다. 높이 15m의 암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주변에 장군봉, 사자봉, 광암터 등이 바위 성채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현대의 사당. 1919년 세 명의 충신을 기리기 위해 삼충려(三忠閭)를 창건하였는데 1939년 훼철(毁撤)되었다. 광복 후에 다시 삼충사(三忠祠)를 세우고 박광춘(朴光春)[1550~1608]을 주벽으로 박광년, 박계원을 배향하였다. 박광춘의 자는 해화(海華), 호는 읍천(挹川), 본관은 밀양이며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이지함(李之涵)의 문...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저수지. 쌍정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쌍정(雙井)에서 기원한다. 개신리 월비 북동쪽에 샘이 나란히 있어 쌍새암으로 칭한 동네가 위치한다. 쌍정은 밀양 박씨 종중 제각 아래에 있다. 오른쪽 샘은 식수로, 왼쪽 샘은 빨래 등 허드렛물로 사용한다. 쌍정 샘물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극심한 가뭄 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고려 때의 목탑 터. 영암 사자사 목탑지(靈巖 師子寺 木塔址)는 사자사 절터에 있는 다층의 목탑 유구(遺構)이다. 사자사 절터는 영암 월출산 사자봉 중턱에 있는데 그동안 천황사(天皇寺)라고 불리다가 1995년 발굴 조사에서 ‘사자사(師子寺)’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가 출토됨으로써 이름이 새롭게 밝혀졌다. 사자사 목탑 터에서 통일 신라 후기에 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천황사 지구 용바위 앞 바우 제단에서 지내는 산천제. 예로부터 월출산 정기가 가장 많이 모인다는 월출산 천황사 지구 용바위 하단에 월출산 바우 제단을 건립하여 매년 바우제를 모시고 있다. 영암군 월출산은 신라 때는 월나악(月奈岳)이라 했고, 고려 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 조선 시대에 들어 와서는 월출산(月出山)이라 했다. 『영암 월출산 제사...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체육 시설. 인공 암벽 등반은 자연 암벽까지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난이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또 계절과 기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부터 인공 암벽을 세우기 시작했으며, 2012년 현재 500여 개의 인공 암벽이 세워져 있다. 전국적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을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호인 육성...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법화종 소속의 사찰. 천황사는 월출산 사자봉 아래에 있던 옛 절터에 1953년에 새롭게 창건된 사찰이다. 이곳에 있던 옛 사찰은 통일 신라부터 조선 시대까지 면면히 계승되었지만 조선 후기에 들어 폐찰되었다. 월출산 천황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통일 신라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탑지가 있다. 천황사가 있는 곳에는 일찍이 신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골짜기에있는 폭포. 칠치 폭포(七峙瀑布)는 월출산의 사자봉 동쪽 골짜기에 있는 7단 폭포이다. 칠치 폭포는 폭포수가 7개의 계단을 굽이쳐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칠치 폭포는 사자봉의 물이 모여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을 따라 흐르면서 생긴 7단 폭포로 월출산의 비경으로 알려져 있다. 각 단의 높이는 약 15m 정도이다. 주변 암반 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에 있는 바위 굴. 통천문(通天門)은 월출산 최고봉인 천황봉[809m]을 올라서는 마지막 관문으로, 하늘로 통하는 높은 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월출산은 백악기 말 지하 3~5㎞의 비교적 얕은 곳에 관입(貫入)된 홍색 장석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표에 드러난 화강암은 하중의 압력에서 벗어나므로 절리(節理)[암석에서 볼 수 있는 나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