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신. 경주 김씨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鍾)을 1세조(世祖)로 하고 있다. 김수경(金守慶)은 18세(世) 김을초(金乙軺)를 파조(派祖)로 하는 규정공파(糾正公派)의 후손이다. 경주 김씨 영천 입향조는 김을초의 장남 호연당(浩然堂) 김자양(金自養)이다...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학문에 뛰어난 사람. 영천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이후 많은 문인과 학자들이 배출된 고장으로, 특히 조선 시대에는 수많은 문인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1. 조선 전기 조선 초기 영천으로 유배를 온 태재(泰齋) 유방선(柳方善)이 팔공산(八公山) 아래에서 후학을 양성하기 시작하여, 대전(大田) 이보흠(李甫欽)과 경재(警齋) 곽순(郭珣)...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달성 서씨(達成徐氏)는 고려 때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며, 영천 입향조는 서순의 6대조로 성균관 학유(成均館學諭)를 지낸 서도(徐渡)이다. 서순(徐錞)의 자는 성중(誠仲)이며, 1610년(광해군 2)에 태어났다. 고조는 증(贈) 형조 참의(刑曹參議) 서...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서익후(徐翼後)의 본관은 달성. 자는 익지(翼地)이다.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 서씨(達城 徐氏)의 후손이다. 달성 서씨 영천 입향조는 서익후의 7대조로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를 지낸 서도(徐渡)이다. 고조는 참봉(參奉) 서희복(徐希福)이며, 증조는 군...
경상북도 영천을 관향으로 하며, 이문한(李文漢)을 시조로 하는 성씨. 영천 이씨(永川李氏)는 알평공계(謁平公系) 이씨에서 분종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나 문헌상 기록을 찾지 못하여, 고려 초기에 평장사(平章事)를 지내고 고울군(高鬱君)[영천의 옛 이름]에 봉해진 이문한을 시조로 하여 10개 파로 나누어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분파를 살펴보면 서승공파(署丞...
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이씨(李氏)의 본원(本源)은 신라 3대 유리왕 9년 서기 32년에 씨족집단인 6촌을 6부로 개칭하면서 6부 촌장에 6성(姓)을 사성(賜姓) 전할 때, 알천 양산촌(閼川楊山村)을 급량부(及梁部)로 하여 촌장인 알평공(閼平公)에게 이씨를 사성하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알평공은 신라 초기 화백회의(和白會議)를 시행한 6부 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