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사상이나 감정을 상상의 힘을 빌려 언어로 표현한 예술. 또는 그 작품. 영천은 보현산을 중심으로 동남으로 운주산, 서북으로 팔공산 둘러싼 분지형태의 지역이다. 영천은 부족국가시대 골벌소국이라 불리웠으며 신라시대 임고군, 고려초 영주, 조선 태종 때 영천군이라고 불리웠다가 1937년 영천읍으로, 1981년 영천시로 승격되었다....
2006년 영천시 화남면 출신의 조주환의 대표작을 모아 발간한 시조선집. 『소금』은 현대 조를 되돌아보고 배우고자 기획된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 시리즈의 하나로 간행된 조주환 시조집이다. 1946년에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1리에서 출생한 조주환은 맥시조문학회 창립 회장이고 시조 창작과 시조 문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시조인이다. 1977년 『시조문학』으로...
경상북도 영천 출신 시조 시인들이 지은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 시조(時調)는 고려 말엽에 발생하여 조선 시대를 거치는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고, 현재도 많은 시인들에 의하여 창작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 시가다. 우리나라 문학사에는 향가·고려가요·가사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전 시가 갈래들이 다채롭게 등장했으나, 지금은 그것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 그러한...
영천문학회에서 발행한 영천 지역 최초의 문학지. 『영천문학』은 1993년 창간하여 1995년 4집까지 발행되고 중단되었다. 시·소설·수필·평론·동시 등 회원 작품을 실었다. 고재만·이중기 시인이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인들을 회원으로 모집하여 영천문학회를 결성했다. 이후 영천문학회에서는 당시 교사이던 고재만을 회장으로 하여 1992년 10...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진(曺秉鎭)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진원(進元)이며, 1891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나 1961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조도승(曺度承)과 어머니 김해 김씨(金海金氏) 사이에서 3남 중 2남으로 태어났다. 조병진은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홍종현(洪鍾顯)·...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의 영천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는 2003년 6월 11일 발기인 총회를 거쳐 같은 해 6월 16일 한국문인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초대 지부장은 안재진이다. 2003년 10월 28일 이기철 시인을 초대해 ‘제1회 창립기념 문학의 밤’을 개최했고, 안재진 초대 지부장이 한국예총 지부장에 피선되었다. 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