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사상이나 감정을 상상의 힘을 빌려 언어로 표현한 예술. 또는 그 작품. 영천은 보현산을 중심으로 동남으로 운주산, 서북으로 팔공산 둘러싼 분지형태의 지역이다. 영천은 부족국가시대 골벌소국이라 불리웠으며 신라시대 임고군, 고려초 영주, 조선 태종 때 영천군이라고 불리웠다가 1937년 영천읍으로, 1981년 영천시로 승격되었다....
경상북도 영천 출신 시인 서영처의 시집. 서영처는 1964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음악과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영남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계간 『문학·판』에 「돌멩이엔 날개가 달려 있다」 외 3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현재는 웹진 『시인광장』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열림원에서 펴낸 서영처의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