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문내동(門內洞)은 영천 읍성의 동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명칭이며, 문안·동문안·문내(門內)라 하였다. 문내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내동면(內東面)에 속한 지역으로, 동문안 또는 문안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는 내동면 소속이었으나 이후 영천면 문내동이 되었다. 1937년 7월 1일 영천면...
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문외동(門外洞)은 영천 읍성(永川邑城)의 동문 밖에 있는 동네라고 하여 문외동이라 불렀으며, 동문 밖 또는 문 밖이라고도 하였다. 문외동은 옛날 도살장 혹은 활을 쏘는 사장이 있었다고 지칭한 도수장골과, 서당이 있었다고 일컬어진 서당골, 용이 승천한 지역이라 불려진 용당골로 구성되어 있다. 문외동은...
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성내동·교촌동·창구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읍성. 영천읍성은 1591년(선조 24)에 축성되었지만 이듬해 임진왜란의 전화(戰禍)를 입어 파괴되었다. 지금은 고문헌의 기록과 고지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성곽의 범위를 대략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성의 추정 범위는 영천시 문내동·성내동·교촌동·창구동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남천과 절벽, 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