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방득립(方得立)은 1627년 인조(仁祖) 정묘년(丁卯年)에 태어났다. 고조는 훈련원주부(訓練院主簿) 방숙(方 王+肅)이며, 증조는 영천 입향조 방이영(方以榮), 조부는 방수일(方壽逸)이다. 방득립의 아버지는 방관수(方寬守)이며, 어머니는 월성 이씨(月城 李氏)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영천 이씨(永川李氏)로 슬하에...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어방리(於方里)는 온양 방씨(溫陽方氏)가 많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전한다. 어방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본래...
방지(方智)를 시조로 하고 방운(方雲)을 득관조(得貫祖)로 하며, 방이복(方以福)과 방이영(方以榮) 형제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온양방씨대동보(溫陽方氏大同譜)』 서문에 나오는 내용을 정리하여 보면, “신농씨(神農氏)의 후예로서 중국 하남(河南)땅에 거주하던 시조 방지(方智)는 문장이 뛰어나고 학문이 높았으며, 당나라 때 한림학사(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