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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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昌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천문로[삼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지곡면 삼창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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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4년 4월 1일 - 영천군 지곡면 삼창동에서 영천군 화북면 삼창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6년 4월 1일 - 영천군 화북면 삼창동에서 영천군 화남면 삼창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화남면 삼창동에서 영천군 화남면 삼창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화남면 삼창리에서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로 개편 |
행정구역 | 삼창리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35㎢ |
가구수 | 206가구 |
인구[남여] | 450명[남 233명, 여 217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창리(三昌里)과 관련되는 지명을 보면, 먼저 ‘고현장터’는 조선 시대부터 신녕현 동·면 소재지였으며 사람들의 왕래와 각종 물품들의 거래가 잘 되는 곳이었다고 한다. ‘한마’는 원래 큰 마을이 있었으며, ‘진동골’은 골짜기의 입구라는 뜻이다. 삼창리는 이 세 곳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지은 지명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삼창리는 조선 시대 영조 때 조사언(曺士彦)이라는 학자가 정착한 이후 그 자손이 살았다. 장곡(長谷)[진동골]은 현고에서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창녕 조씨가 주로 살고 있다. 장곡과 현고(賢皐)[숲뒤] 사이에 또 하나의 마을이 파생되어 한말[한마]이라 부르게 되었고 창녕 조씨(昌寧曺氏)가 주로 살고 있다. 한천(漢川)은 조선 중종 때 김응시(金應時)가 자양면(紫陽面) 노항(魯巷)에서 이곳으로 옮겨와서 처음 살게 되었다.
삼창리는 1914년 지곡면(知谷面)에 속하였고, 1934년 4월 1일 화북면에 흡수되었다. 1971년 6월 1일 화북면 삼창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6년 4월 1일 영천군 화남면에 속하게 되었다. 1995년 1월 1일자로 영천시·영천군이 통합해 영천시 화남면에 편입되었다.
[자연 환경]
삼창리는 화남면 북서쪽 구전리에서 내려오는 안천(安川)이 보현산(普賢山)에서 발한 고현천(古縣川)에 합류되는 지점에 형성되었다. 화산(華山)의 산줄기가 동쪽으로 뻗어서 연봉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낮은 어유산(魚游山)이 있다.
삼창리 마을은 주위의 야산들로 둘러싸인 하나의 작은 분지를 이루고 있으며, 예로부터 유적이 많다.
[현황]
삼창리는 화남면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화남면사무소와 우체국, 학교가 입지하고 있다. 삼창리는 삼창1리·삼창2리·삼창3리로 구분되며, 자연 마을로는 고현장터·숲뒤[현고]·한마[한말]·진동골[장곡]·한천 등이 있다. 삼창리의 면적은 3.35㎢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206가구, 450명으로, 남자가 233명, 여자가 217명이다.
삼창리의 교육 시설로는 지곡 초등학교와 산동 중학교, 그리고 영천 전자 고등학교가 있다. 삼창리는 보현산 천문대 및 주왕산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으로 외부인의 통행량이 많아 최근 국도 35호선 연변에는 중규모의 상점·부동산·의원·약국도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