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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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里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운북로[신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리리(新里里)는 1480년(성종 11)경 영천군 비소면 찰방 성이직(成以直)이 개척하여 “새로운 마을을 조성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신리리는 본래 영천군 비소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평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신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신리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신리리는 북서쪽에 있는 금오산 남단부 및 남쪽 사룡산의 북단부가 마주하면서 구릉지와 평야가 펼쳐져 있고, 마을 앞은 북안천이 흐른다. 동쪽은 낮은 구릉성 산지가 전개되어 있다.
[현황]
신리리는 북안면 남동부에 위치하며, 남동쪽은 효리, 남서쪽은 신대리, 북동쪽은 도천리, 북서쪽은 옥천리와 이웃하고 있다. 신리리의 자연 마을로는 새말[신리·신촌]·새들·[새평]·노리미[장미]·강변마·구리실 등이 있다.
신리리의 면적은 2.8㎢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74가구, 145명으로, 남자가 77명, 여자가 68명이다. 지방도 921호선과 지방도 909호선이 신리리에서 교차하고 있으며, 지방도 921호선 도로를 따라 마을 주변으로 중소 공장들이 입지해 있다. 신리리의 성이직(成以直)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지은 정사 만천정사(晩川精舍)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