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거주한 문신. 김난상(金鸞祥)[1507~1570]은 사간원정언·홍문관응교·사간원대사간 등을 지냈다. 1545년(명종 즉위년) 을사사화가 일어났을 때 파직당하였으며, 1547년 양재역벽서사건으로 장기간 유배 생활을 하였다. 김난상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계응(季應), 호는 병산(缾山)·매양(梅陽)·운계(雲溪)이다. 아버지는 강예원습독...
1929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인 김난상의 시문집. 『병산집(缾山集)』은 김난상(金鸞祥)[1507~1570]의 시문집으로 1929년에 간행되었다. 김난상의 자는 계응(季應), 호는 병산(缾山), 본관은 청도(淸道)이다. 1537년(중종 32)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성균관대사성·사간원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1545년(명종 즉위년)...
김지대를 시조로 하고 김효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청도김씨(淸道金氏)는 경상북도 청도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청도김씨의 시조는 신라 경순왕의 8세손인 김지대(金之岱)[1190~1266]이다. 청도김씨 김지대는 1217년(고종 4) 거란군이 침입하자 「충효쌍수(忠孝雙修)」라는 시를 남기고 아버지를 대신하여 전쟁에 나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