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유병옥(兪丙玉)[1903~?]은 1920년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항일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1910년을 전후로 펼쳐졌던 항일 의병운동. 한반도 남해안의 중심 항구인 여수시는 지정학적 이유로 일본의 침략을 많이 받아 왔다. 삼국 시대부터 끊임없이 한반도의 남해안을 침략해 노략질을 일삼아 온 왜구는 고려 후기 여수 지역 장생포에서 유탁(柳濯) 장군에게 격퇴당하였다. 왜구는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도 수많은 침략을 감행하였는데, 이대원(李大源) 장군의 손죽...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거문도]에 유배되었다가 사망한 의병. 임병찬(林炳瓚)의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중옥(中玉), 호는 돈헌(遯軒)이다. 아버지는 임용래(林榕來)이다. 임병찬은 1851년(철종 2) 2월 5일 지금의 전라북도 옥구군 서면 상평리 남산마을에서 태어났다. 1888년(고종 25) 호남에 큰 흉년이 들자 그해 11월 1,000냥을 내어 백성들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