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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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일원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쓰이는 도구. 신석기시대의 어로 생활은 사람들이 바닷가에서 살면서 기본적으로 어로에 의존해 생활하였기 때문에 어로 기술은 오랜 경험에 의해서 매우 발달되고 또 다양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로 도구로는 그물, 그물추, 낚시바늘, 작살 등이 조개더미에서 발견되고 있다. 조개류는 굴이 압도적으로 많고, 전복·소라·꼬막·백합·우렁이 등도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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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상어류나 문어 등을 잡기 위해 날카로운 금속을 붙여 만든 어구. 작살은 대상물의 몸에 꽂히게 해서 어획하는 어구로, 꽂히는 부분은 날카로운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고, 그 반대편에는 기다란 막대나 밧줄 등이 부착되어 있어 대상물의 몸에 꽂히게 한 뒤 수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작살은 창이나 추살 등과 같이 저격 자돌 어구류에 해당되는데, 모두가 대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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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선박의 출입이나 사람의 승·하선, 화물의 하역·보관 및 처리 등을 위한 시설이 구비된 장소. 항만에는 지정항만과 지방항만이 있으며, 지정항만은 대통령령으로 그 명칭·위치 및 구역이 지정된 항만으로서 무역항과 연안항으로 나뉜다. 지방항만은 시장이나 도지사가 지정하는 곳으로, 여수 지역에는 지방항만이 없다. 무역항은 주로 원양 구역을 항행하는 선박이 입·출항하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