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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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인 대포리에는 대포1구, 대포2구, 대포3구라는 행정리가 있는데 원대포, 구족도, 남해촌, 이상촌, 가마등, 신기, 장전, 노촌, 마전이라는 각각의 마을 이름이 있다. 대포2구에는 구족도와 남해촌, 가마등, 이상촌마을이 있다. 구족도마을은 간척지가 들어서기 전 마을이 해안으로 개의 꼬리 모양으로 늘어서 있어 개꼬랑지라는 이름으로 부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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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변 찬실마을의 물이 좋아, 중국 산시성[陝西省]에 있는 술의 명산지 신풍에서 이름을 빌려 왔다고 한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율촌면 신풍리가 되었고, 1949년 여천군 율촌면 신풍리로 바뀌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가 되었다. 2008년 6월 현재 면적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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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기독교 교회. 1911년 광주에서 건립된 광주나병원은 1926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새로운 터를 마련하고 이주하였다. 광주나병원은 기부자의 이름을 따서 처음에는 비더울프 나환자 수용소라 하였다. 1928년 비더울프 나환자 수용소는 환자 600여 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수용된 환자들의 신앙 생활을 신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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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기독교 교회. 1904년 일제가 러일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뒤, 우리 군대를 해산시키고 경찰권을 빼앗아 가는 등 시국이 어수선해지자, 율촌면 조화리 지역의 선각자들은 나라를 구하는 길은 오직 기독교를 통한 민중 계몽 운동밖에 없다는 자각을 하고 교회를 건립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1905년 10월 15일 율촌면 여흥리에 초가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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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자 이야기.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사람들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8년에 출간한 『율촌면지』에 수록하였다.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신곡마을에는 강릉유씨가 대대로 살고 있었다. 어느 해, 강릉유씨 10대 장손이 생활이 곤란하여 학문을 계속하지 못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부친이 심한 병환을 얻어 자리에 눕고 말았다. 장손은 백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