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시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531
한자 內塘市場
영어공식명칭 Naedang Market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남길 107[두류동 1250-1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노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71년연표보기 - 내당시장 개장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7년연표보기 - 내당시장 폐쇄
최초 설립지 내당시장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남길 107[두류동 1250-15]
현 소재지 내당시장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남길 107[두류동 1250-15]지도보기
성격 전통시장
면적 5,966㎡[대지면적]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었던 전통시장.

[개설]

내당시장(內唐市場)은 1971년부터 2017년까지 달서구 두류동에 개설되었던 민영 상설 시장이다.

[건립 경위]

인구 증가로 인하여 주택 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1960년대부터 당시 서구 내당동 일대도 주택단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내당동 일대 주민들에게 농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1971년 시장 건물을 짓고 상설 시장을 열었다.

[변천]

1988년 1월 1일 대구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달서구가 설치되면서 동명(洞名)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으로 개칭되었지만 시장 이름은 내당시장을 유지하였다. 1990년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다양한 유통업체가 등장하면서 1990년대 말부터 급격하게 쇠락하였다. 대구광역시는 2015년 정부가 추진한 창업인프라 지원 지식산업센터를 시장 기능을 상실한 내당시장에 유치하기로 하고 4년에 걸쳐 시장 상인들과 소통을 하였으며, 2017년 9월 달서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식센터 건립을 위한 ‘내당시장 폐지안’을 통과시켜 내당시장 등록을 취소하였다.

[현황]

내당시장이 있었던 자리에는 2019년 10월 ‘창업인프라 지원 지식산업센터’를 착공하였다. 창업인프라 지원 지식산업센터는 총공사비 267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046㎡ 규모로 건설한다. 지하 1층은 35대의 주차 공간, 1층은 주민공동시설 및 지원시설, 2층부터 5층까지는 약 20개의 제조업체가 이용할 수 있는 공장형 모듈로 설계하였다. 창업인프라 지원 지식산업센터가 완공되면 달서구 두류동의 주변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