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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행돈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995
한자 鄭行敦
영어공식명칭 Jung Haengd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2년 8월 22일연표보기 - 정행돈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31년 - 정행돈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활동 시기/일시 1932년 4월 - 정행돈 청년동지회 결성
활동 시기/일시 1938년 2월 19일 - 정행돈 일제 경찰에게 체포
활동 시기/일시 1941년 3월 7일 - 정행돈 대구지방법원에서 면소 처분으로 석방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7년 - 정행돈 대통령표창 수훈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0년 - 정행돈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몰년 시기/일시 2003년 8월 19일연표보기 - 정행돈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16년 - 칠곡군·시몬장학회 정행돈기념관 건립
출생지 왜관리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학교|수학지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 대구광역시 지도보기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활동지 왜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청년동지회 회원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정행돈(鄭行敦)[1912~2003]은 1912년 8월 22일 지금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서 태어났다. 고향 왜관에서 청년동지회(靑年同志會)를 결성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독립운동가 정행국(鄭行國)의 동생이다.

[활동 사항]

정행돈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친일 교유(敎諭) 배척을 위한 동맹휴학을 주도하여 퇴학당한 뒤 왜관으로 귀향하여 1932년 4월 무렵 이두석(李斗錫)·이창기(李暢基)·박몽득(朴夢得) 등과 청년동지회를 결성하였다. 청년동지회는 주로 농촌 계몽운동과 소비조합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야학을 열어 한글을 강습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독서회를 표방한 항일 비밀결사 성진회(惺進會)를 조직하여 농촌 계몽과 더불어 야학에서 한글 강습을 하면서 민족의식을 드높였다.

정행돈은 1938년 2월 19일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1939년 10월 25일 대구지방법원 검사국[현 대구지방검찰청]으로 이송되었다. 이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지만 1941년 3월 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예심에서 면소(免訴) 처분을 받고 석방되었다. 정행돈은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왜관 순심여자고등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하였으며, 2003년 8월 19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정행돈의 공적을 기려 1977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2016년 칠곡군과 시몬장학회는 왜관읍 2번도로길 83[왜관리 210-19]에 정행돈기념관을 건립하였으며, 정행돈교육상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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