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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1190
한자 補化賞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42[대명동 2274-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58년 - 보화상 제정
보화원 -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42[대명 3동 2274-5]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사업가 조용효가 제정한 상.

[개설]

보화상(補化賞)은 달성군 출신 사업가 조용효(趙鏞孝)[당시 33세]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 도덕을 고양하기 위하여 1958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효행(孝行)·열행(烈行)·선행(善行)을 실천한 30여 명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보화상의 토대는 보화원]

보화원(補化院)은 보화상 제정자인 조용효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논 5,000㎡[1,500평]를 근간으로 하여, 1957년 고향인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면 조암동[현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대지 약 2,000㎡, 한옥 4칸 규모의 한옥 건물을 지어 창립하였다. 건립 목적은 '우리 민족 고유의 윤리 도덕을 드높이고 유보풍화(有補風化)의 뜻을 이어받겠다'는 것이었으며, 1969년 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조용효는 1982년 10억 원의 사재를 털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3동 2274-5번지[명덕로 42]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보화 회관을 건립한 후에, 이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 수익으로 보화상을 존속시켰다. 1990년 조용효가 작고한 후에는 아들 조광제가 이 일을 이어받아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13년 설립자의 유품과 역대 수상자들의 기록을 모은 보화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현황]

보화상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내 각 시·군·구청당 1명씩 독행상[효행·열행·선행 부문] 수상 후보자 및 보화상[본상]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 후에 심의하여 매년 30명 정도에게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3동에 있는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보화상은 2016년 현재 59회를 맞고 있으며, 2015년까지의 수상자는 총 1,690명이다. 부문별로는 본상인 보화상이 58명, 효행상이 964명, 열행상이 171명, 독행상이 286명, 선행상이 209명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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