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350
영어공식명칭 Common bladderwort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내 자생|재배지 통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지도보기
성격 식물|서울시 보호종
학명 Utricularia japonica Makino, 1914
생물학적 분류 속씨식물문〉목련강〉현삼목〉통발과〉통발속
원산지 동아시아
높이 3~6㎝
개화기 8~9월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벌레잡이 식물.

[개설]

통발은 학명이 Utricularia japonica Makino, 1914이다. 가까운 종으로는 땅귀개, 들통발, 개통발 등이 같은 속이다. 들통발은 주로 남부지방에서, 개통발은 북부지방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전 지역과 북한의 양강도, 일본, 만주, 사할린섬에 분포한다.

[형태]

통발의 잎은 어긋나며, 길이는 3~6㎝이다. 벌레잡이 잎이 있어 작은 벌레를 잡는다. 8~9월에 밝은 황색의 꽃이 피며, 10~30㎝의 꽃자루가 물 위로 나와 4~7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성숙하지 않으며, 겨울이면 줄기 끝에 잎이 모여나고 물속으로 가라앉아 겨울을 보낸다.

[생태]

벌레잡이 식물인 통발은 연못이나 습지대에 자라며, 뿌리가 없어 물에 떠 있으며 개체 수도 많다. 깃털 모양으로 여러 번 갈라진 잎이 가시처럼 가늘며, 갈라진 조각에 뾰족한 톱니가 있어 벌레잡이 주머니 역할을 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통발은 황색 또는 노란색의 예쁜 꽃과 물 위에 뜨는 생태적 특성 때문에 관상식물로 많이 이용된다. 여름에 물에서 걷어 내어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한다. 민간에서 이뇨약, 염증약으로 쓴다.

통발은 2007년 10월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동작구에서는 생태공원인 보라매공원에 자생한다. 더불어 한강 주변 습지와 녹지대 등이 통발이 선호하는 자생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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