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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513
한자 殉國先烈追念碑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중앙로 79[마석우리 29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명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19년 3월 18일 - 3·1운동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에서 전개
건립 시기/일시 1965년 11월연표보기 - 순국선열추념비 건립
현 소재지 순국선열추념비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중앙로 79[마석우리 292]지도보기
성격 기념비
관련 인물 강덕여|강선원|구영식|권은|김원석|김필규|남궁우룡|손복산|신영희|유상규|윤균|윤정석|윤준|원대현|이교직|이달용|이승면|이윤원|이재혁
크기(높이, 너비, 두께) 60㎝[기단 높이]|230㎝[비신 높이]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있는 3·1운동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비.

[개설]

순국선열추념비(殉國先烈追念碑)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있다. 일제 강점기 지금의 남양주 지역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에서는 1919년 3월 18일 밤 10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1,000여 명의 주민들은 화도면 마석우리에 있는 헌병주재소 앞에 모여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만세 시위 과정에서 일제 헌병의 무자비한 발포로 5명이 죽고 6명이 중상을 입는 유혈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때 9명이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순국한 이들을 기리기 위하여 순국선열추념비(殉國先烈追念碑)가 세워졌다.

[건립 경위]

1965년은 을사조약 60주년이 되는 해로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목숨을 던진 순국 선열에 대한 추모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도 3·1운동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의 희생 덕분에 조국이 해방되었음을 되새기고자 뜻을 모아 1965년 11월 순국선열추념비를 건립하였다.

[위치]

순국선열추념비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292번지에 있다.

[형태]

순국선열추념비는 방부형 대석에 직육면체의 방형 비신과 가첨석이 놓여 있다. 기단 높이는 60㎝이고 비신 높이는 230㎝이다.

[금석문]

순국선열추념비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에서 일어난 3·1운동의 전개 과정과 순국한 사람들과 감옥살이한 강덕여(姜德汝), 강선원(姜善遠), 구영식(具永植), 권은(權慇), 김원석(金元石), 김필규(金弼奎), 남궁우룡(南宮又龍), 손복산(孫福山), 신영희(申榮熙), 유상규(兪相奎), 윤균(尹均), 윤정석(尹丁石), 윤준(尹俊), 원대현(元大鉉), 이교직(李敎稙), 이달용(李達鎔), 이승면(李承冕), 이윤원(李允遠), 이재혁(李載赫)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현황]

순국선열추념비 옆에는 면장에 대한 감사비 2기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순국선열추념비를 통하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와 1960년대 순국 선열에 대한 추모의 열기를 엿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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