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자 > 조선후기 석실서원의 위상과 학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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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지식과 기술 등을 가르치며 인격을 신장시키는 모든 행위. 교육(敎育)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할 만큼 사회에서 중요한 사업이며, 지식을 연마하고 인격을 수양하여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전근대 시기에는 서당과 향교, 서원 등을 통하여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고 현대 사회에서 교육은 학교를 매개로 이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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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에 있던 석실서원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김조순(金祖淳)[1765~183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사원(士源), 호는 풍고(楓皐)이다. 초명은 김낙순(金洛淳)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승지 김제겸(金濟謙)이고, 할아버지는 김달행(金達行)이다. 아버지는 서흥부사 김이중(金履中)이고, 어머니는 신사적(申思迪)의 딸 평산 신씨(平山 申氏)이다. 부인은 심건지(沈健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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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삼패동, 덕소리 일대를 흐르는 한강의 여덟 가지 풍경. ‘미호(渼湖)’는 현재의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삼패동, 덕소리 일대를 경유하는 한강을 말한다. 미호팔경(渼湖八景)은 미호를 바라보는 여덟 가지의 풍경을 말한 것으로 조선 후기의 학자 이영보(李英輔)의 『동계유고(東溪遺稿)』에 미호팔경의 내용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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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배출한 서원. 석실서원(石室書院)은 병자호란 당시 척화파의 영수였다고 할 수 있는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과 같은 시기 강화도에서 자결한 김상헌의 형 선원(仙源) 김상용(金尙容)의 충절(忠節)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었다. 석실서원은 현재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1656년(효종 7)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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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의 법정동. 수석동(水石洞)은 경기도 남양주시 서남부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삼패동, 서쪽으로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과 수택동, 북쪽으로 다산동과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 한강 건너 경기도 하남시 선동,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과 마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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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지역 유교의 연원과 전개 및 현황. 유교(儒敎)는 대략 선진(先秦) 시대 중국의 사상가 공자(孔子)를 창시자로 삼아 주대(周代)의 종법(宗法) 제도와 예악(禮樂) 문화의 구현을 지향하며 현대까지 꾸준히 축적되어 온 제반의 사회적 질서 및 종교적 전통을 지칭한다고 할 수 있다. 유교를 서구에서 기원한 ‘religion’이라는 개념의 번역어 ‘종교’라는 용어 아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