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전철역.

[개설]

양정역은 2005년 중앙선 청량리-덕소 구간이 복선전철화되면서 신설된 역이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망우관리역에서 관리하는 경의중앙선의 무배치 간이역이다.

[건립 경위]

양정역은 중앙선 덕소~청량리 구간이 복선전철화되고 중앙선의 광역전철 운행이 시작되면서 중랑역, 양원역, 구리역과 함께 건립·개통되었다.

[변천]

양정역은 2005년 12월 16일 개통 당시 수도권 전철 중앙선 전철역이었으나 2014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과 중앙선이 직결되면서 경의중앙선의 전철역이 되었다.

[구성]

양정역의 역사는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에는 고객지원실, 화장실, 수유방, 2층에는 2면 2선의 복선 상대식 승강장[승강장 2면을 선로 양 옆에 설치하여 승강장끼리 마주 보는 형태]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양정역은 청량리 방면으로 도농역과 모량 방면으로 덕소역 사이에 위치하여 있으며 도농역까지의 거리는 3.7㎞, 덕소역까지의 거리는 2.3㎞이다. 양정역 주변으로는 소규모 마을이 있고 역의 서북쪽으로 약 500m 거리에는 수석호평로 이패IC가 있다.

양정역의 승차 인원은 2021년 12월 기준 총 1만 8690명이며, 상행선 승차 인원은 1만 5963명, 하행선 승차 인원은 2,727명이다. 2021년 12월 기준 도심역의 하차 인원은 총 1만 5999명이며, 상행선 하차 인원은 1,989명, 하행선 하차 인원은 1만 40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