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가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민주화 운동가. 계훈제(桂勳梯)[1921~1999]의 아버지는 계봉집(桂鳳集), 어머니 이형저(李亨姐)이다. 1921년 평안북도 선천군 심천면 부황동에서 오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된 사회 운동가. 권재혁(權再赫)[1925~1969]은 1925년 경상남도 산청에서 태어났다. 1950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한 후 1952년 경신중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1952년부터 1954년까지 부산세관에서 근무하였다. 1956년 미국 몬태나주립대학에서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한 후, 1957년 10월 미국 오리곤대학교 경제...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사회 운동가. 김경숙은 1958년 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인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태어났다. 1972년 광주남국민학교를 졸업한 이후 서울로 상경하여 공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김경숙은 1972년 5월 서울특별시의 한 제품 공장에 취직한 이후, 1974년 8월부터 1975년 1월까지 한풍섬유, 1975년 9월부터 1976년 6...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에 안치되어 있는 민주화 운동가이자 정치인. 김근태는 1947년 2월 14일 경기도 부천군 오정면[현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서 12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1965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하였다. 이후 1967년 대통령 부정 선거 규탄 시위로 연행된 데 이어 1971년 교련 반대 데모, 대통령 선거 파동으로 수배되...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민주화 운동가. 김병곤[1953~1990]은 1953년 경상남도 김해군 이북면[현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에서 태어났으며,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하였다. 김병곤은 서울대학교 입학 이후 한국사회연구회에 가입하고. 광주대단지 실태 조사에 참여하는 등 학생 운동에 투신하였다. 김병곤은...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통일 운동가. 김병권[1921~2005]은 1921년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두산동[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서 태어났다. 1938년 일본 도쿄로 건너가 우편업에 종사하였고, 1943에는 만주국 신경[현 중국 장춘]으로 건너가 군수 공장에서 일하다 해방 이후 국내로 돌아왔다. 귀국 후 군납업에 종사하다가, 1946년 『대...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노동자. 김봉환[1938~1991]은 1938년 태어났으며, 1977년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미금면 도농리에 있는 원진레이온에 입사하여 원액 2과에서 근무하였다. 김봉환은 원진레이온 근무 당시 지속적으로 두통과 소화 불량, 손발 저림, 마비 증세를 호소하다가 1983년 퇴사하였다. 퇴사 이후...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학자이자 민주화 운동가. 김진균(金晋均)[1937~2004]은 1937년 경상남도 진주군 진주읍[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났다. 196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를 수료하고,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전임 강사로 임용되으며, 1975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가 되었다. 1980년 ‘신군부 집권에 대한 지식...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사회 운동가. 노회찬(魯會燦)[1956~2018]의 아버지는 노인모, 어머니는 원태순이다. 1956년 8월 31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825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목회자이자 민주화 운동가. 문동환(文東煥)[1921~2019]은 1921년 문재린과 김신묵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민주화 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문익환(文益煥)이 문동환의 형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종교인이자 사회 운동가. 문익환은 1918년 6월 1일 중국 지린성 룽징시 명동촌[현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 룡정시 지산진]에서 문재린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숭실학교 재학 당시 신사 참배를 거부하며 동맹 퇴학하였고, 도쿄 일본신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학병을 거부하며 다시 만주로 이주하였다. 한국에 귀국한 후 1968년부터 8년...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가묘가 있는 민주화 운동가. 박종철(朴鍾哲)[1965~1987]의 아버지는 박정기, 어머니는 정차순이다. 1965년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에서 이남 일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형 박종부와 누나 박은숙이 있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민주화 운동가이자 통일 운동가. 백기완(白基琓)은 1933년 황해도 은율군 장련면 동부리[현 북한 황해남도 은률군 장련리]에서 태어났다. 해방 이후 월남하였고 1950년대에는 도시 빈민 운동, 나무 심기 운동[자진 녹화대], 농민 운동[자진 농촌 계몽대] 등에 참여하였다. 1964년 ‘한일협정 반대 투쟁’을 전개하였고, 196...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민주화 운동가. 신향식은 1934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에서 태어났다. 신향식은 1958년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였고, 1964년 보건사회부 노동청 산재보험과 서기로 취직하였다. 1965년에는 동아출판사로 이직 후 노동조합 결성을 주도하는 한편, ‘학사주점’과 ‘60년대 학사회’에서 활동하며 사회 운동에 적극적으...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노동 운동가. 이소선(李小仙)[1929~2011]은 자녀로 전태일, 전태삼, 전순옥, 전순덕을 두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민주화 운동가. 이재문은 1934년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에서 태어났다. 1957년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60년 4월 혁명 이후 통일민주청년동맹에 가입하였다. 1961년 『민족일보』가 창간되자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1964년 ‘인민혁명당 사건[1차 인혁당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 1...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노동 운동가. 전태일(全泰壹)[1948~1970]의 어머니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이소선이다. 동생으로 전태삼, 전순옥, 전순덕이 있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변호사이자 민주화 운동가. 조영래(趙英來)[1947~1990]는 1947년 3월 26일 경상북도 대구부 대봉동[현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일대]에서 태어났다. 1958년 서울특별시로 이주하여 수송국민학교,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다녔다. 조영래는 경기고등학교 3학년 시절 한일 회담 반대 시위를 조직하기도 하였다. 1965년...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민주화 운동가. 홍성엽(洪性燁)[1953~2005]은 1953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에서 태어났다. 1973년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에 입학한 홍성엽은 학내에서 학생 운동을 전개하던 중 1974년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 규탄 대자보 작성 후 투옥되었다. 1년 후 형 집행 정지로 출옥했지만 학교에서는 제적당...
문인·예술인
-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였던 소설가. 박영한(朴榮漢)[1947~2006]은 경상남도 합천군 출신의 소설가로, 경기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여러 지역을 전전하며 자신의 체험에 기반한 자전적 성격의 소설을 집필하였다. 박영한의 대표작인 『왕룽일가』[1988]와 『우묵배미의 사랑』[1989]은 박영한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살던 시기를 반영하는 작품으로, 도시 근교 농촌의...
-
일제 강점기 경기도 남양주에 은거한 문인. 이광수(李光洙)[1892~1950]는 평안북도 정주군 출신이다. 1905년 일진회의 추천을 받아 일본에서 유학하였다. 1910년 귀국하여 당시 평안북도 정주군 갈산면의 오산학교 교사가 되었고, 1911년에는 중국 상하이[上海]를 거쳐 미국으로 가려고 하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국하였다....
-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서 거주하였던 서양화가. 장욱진(張旭鎭)[1917~1990]의 본관은 결성(結城)이다. 아버지는 장기용, 어머니는 이기재이다. 1917년 11월 26일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승용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용리]에서 태어났다. 1963년부터 1975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서 거주하면서 집이나 가족, 아이, 나무, 새 등 가정적이고 일상적인 소재들을...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안장되어 있는 시인이자 국학자. 조지훈(趙芝薰)[1920~1968]의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본명은 조동탁(趙東卓)이다. 아버지는 조헌영(趙憲泳)이고, 어머니 전주 류씨(全州 柳氏)이다. 1920년 12월 3일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에서 사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시인이자 국학자로, 1939년 4월 『문장(文章)』에 「고풍의상(古風衣裳)」...
관료·군인·종교인·학자
-
일제 강점기 경기도 남양주에서 활동한 승려. 거연(巨淵)[1858~1934] 성은 홍씨이고, 호는 월초(月初)이며, 1858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15세에 경기도 양주군 진건면 송릉리[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봉인사(奉印寺) 부도암(浮圖庵)의 승려 환진(喚眞)에게 득도하고, 32세까지 제방강원·선원에서 수행하였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묘소가 있는 기업인이자 언론인. 김상만(金相万)[1910~1994]의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아버지는 1951년 부통령을 지내고, 경성방직주식회사 및 동아일보사를 설립한 김성수(金性洙)이다. 1910년 1월 19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났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정치인. 김우평(金佑枰)[1898~1967]의 본관은 영광이며, 호는 종산(種山)이다. 아버지는 김한승(金漢昇)이다. 김한승은 대한제국기 전라남도 여수군[현 전라남도 여수시] 주사와 군수 서리를 지내고, 1910년대 여수지방금융조합장이 되었다. 1920년대에는 여수금융조합장을 지냈고, 1930년대 조선총독부 중추원참의가 되었다. 김우평의 형 김인평은...
-
경기도 남양주시 출신의 군인. 배순동(裵順童)은 1930년 11월 25일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양주군 와부면 도곡리]에서 출생하여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반공결사대 조직 및 유격전을 전개하는 데 앞장서는 등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의 향토 방위에 공을 세운 인물이다....
-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한학자. 임창순은 1914년 5월 30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난 한학과 금석문의 대가이자 1963년 설립한 태동고전연구소를 통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문 강좌를 개설한 대표적인 한학 교육자이다. 임창순은 1960년 4·19혁명 당시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4·25 교수 데모에 앞장섰다....
-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 묘소가 있는 정치인. 조병일(趙炳日)[1916~1985]의 본관은 한양(漢陽)이다. 아버지는 조창원(趙昶元), 어머니는 진주 강씨(晋州 姜氏)이다. 1916년 7월 3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에서 사남 일녀 중 큰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최인덕이며, 아들 다섯을 두었다....
새 창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