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351
영어공식명칭 Hemiptelea davidii
이칭/별칭 스무나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2년 10월 15일연표보기 - 시무나무 남양주 지둔리 시무나무 보호수 지정
지역 내 자생|재배지 남양주 지둔리 시무나무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420-1 지도보기
성격 낙엽활엽교목
학명 Hemiptelea davidii (Hance) Planch
생물학적 분류 느릅나무과(Ulmaceae)
원산지 한국|만주|중국 북부
높이 20m
둘레 2m[지름]
개화기 4~5월
결실기 9~10월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의 보호수 수종.

[개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수종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향나무, 소나무,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시무나무, 음나무로 모두 8종이다. 그중 시무나무 보호수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1본이다. 1982년 10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보호수[경기-남양주-42호]로 지정될 당시 추정 수령 약 500년의 노목으로 나무의 주 가지가 45도 정도 누워서 자란 다소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상태는 양호하다. 2017년 현재 나무 높이는 16.2m, 가슴 높이 둘레는 3.57m이다.

[형태]

시무나무는 스무나무라고도 한다. 낙엽활엽교목으로 일반적인 크기는 높이 20m, 지름 2m이다. 줄기는 직립하여, 원뿔 모양의 수형을 이룬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일년생 가지에는 자갈색 가시가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월~5월에 핀다. 열매는 시과(翅果)로 편평한 반달 모양이다.

[생태]

시무나무는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하천 유역이나 구릉지에서 주로 자란다. 추위는 잘 견디지만, 건조에는 약하다. 그러나 습기에 강해서 홍수가 나서 물에 잠겨도 피해가 없다. 바닷바람이나 공해에도 강하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 양토(沙質 壤土)를 좋아하는 수종이다. 가을에 종자를 채취해 직접 뿌리거나, 노천 매장(露天 埋藏)으로 이듬해 봄까지 저온에 저장했다가 뿌려서 번식시키기도 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의 시무나무는 마을 중심에 있는 당산나무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를 지니고 있는 나무이다.

[참고문헌]
  • 『경기도의 마을 노거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2017)
  • 경기데이터드림(https://data.gg.go.kr/)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 남양주시청(https://www.nyj.go.kr)
  • 산림청(https://www.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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