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973
한자 天寶寺
이칭/별칭 천연보궁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45[별내동 797-1]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윤현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중수|중창 시기/일시 2002년 - 천보사 대웅전과 요사채 신축
현 소재지 천보사 -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45[별내동 797-1]지도보기
성격 사찰
전화 031-576-8411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천보사(天寶寺)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佛巖山) 서쪽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천보사 뒤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있는데, 암벽에 여래좌상이 조각되어 있다. 그리고 보는 위치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천보사 뒤 커다란 암벽의 굴곡은 언뜻 보기에 세 명의 부처가 서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고, 또한 다른 면에는 보살의 옆모습이 보여지기도 한다. 이렇듯 자연적으로 불·보살의 모습이 이루어진 곳은 흔치 않기 때문에 천보사를 ‘천연보궁’이라 한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조선 시대 한양 도성의 북쪽 방어선인 불암산에는 조선 초부터 왕실의 원호를 받으며 많은 사찰과 암자가 창건되었다. 불암산은 과거 필암산(筆岩山), 천보산(天寶山) 등으로 불려왔는데 천보사는 바로 천보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문종실록(文宗實錄)』에 ‘문종 1년 3월 병진일(丙辰日)에 의정부가 원유(苑囿[왕실의 사냥터]의 혁파를 건의’하는 내용의 상소문이 있는데, 그 상소문에서 불암산을 ‘천보사 인근의 산’이라 칭하고 있어 1451년(문종 1)에 천보사가 이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일제의 침탈로 황폐하여졌으나 1955년 이후 승려 동훈이 중건하였다.

2002년에는 승려 지한(志閑)이 대웅전과 요사채를 신축하였다. 2005년에는 불교대학을 개설하였다.

[활동 사항]

천보사는 예로부터 기도 영험이 큰 사찰로 알려져 있어, 기도를 위하여 절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05년에는 불교대학을 개설하여 신도 교육과 가람 중흥에 매진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천보사는 일주문과 돌계단 입구의 육층석탑을 지나 절집으로 들어가면 대웅전과 범종각, 참배객을 위한 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