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994
한자 陶農敎會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재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06년 11월 19일연표보기 - 도농교회 설립
해체 시기/일시 2016년 - 도농교회 철거
최초 설립지 도농교회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지도보기
성격 교회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었던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1906년에 설립되어 2016년에 철거될 때까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음 전파를 하였던 교회다.

[설립 목적]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설립되어 활동하였다.

[변천]

1906년 11월 19일 대한예수교공의회의 공인을 받아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처음 설립되었다. 19세기 후반부터 서구 문명의 유입이 진행되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에 여러 교회들이 설립되었고, 남양주 지역에도 용진교회, 월산교회, 광릉내교회, 도농교회 등이 설립되었다.

개항기 때 설립된 도농교회는 111년 동안 남양주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봉사하였다. 그러던 중 2016년 다산신도시 개발의 여파로 철거되었다. 2016년 경기도시공사와 중앙토지위원회에서는 도농교회와 경성교회를 철거하기로 결정하였다. 철거 당시 도농교회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산59-12[지금의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하였다.

한편 도농교회의 설립 연도를 1898년으로 비정하는 시각도 있는데, 2016년 철거 당시 도농교회에서 111년 동안 존치하였다고 언급한 점 등을 보았을 때 도농교회의 설립 연도는 1898년보다 1906년으로 비정하는 것이 타당할 듯 싶다. 또한 도농교회 외에도 용진교회, 월산교회, 광릉내교회가 1906~1907년 사이에 설립되었다는 점에서 1898년 설보다는 1906년 설이 적절할 듯 싶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농교회는 2016년 철거될 당시 집회 등을 통하여 경기도청 등에 철거 반대 의사를 전달하였지만 좌절되었다.

[현황]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교회가 철거된 부지에는 현재 도로가 들어서 있다.

[의의와 평가]

도농교회용진교회, 월산교회, 광릉내교회 등과 함께 개항기 때부터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설립된 교회였다. 하지만 신도시 개발에 따라 더 이상 유지되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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