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신문·방송·잡지 등 대중매체를 통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의 총칭.

[개설]

언론이란 매체를 통하여 어떠한 사실을 알리거나, 어떠한 문제 및 현안에 대하여 의견 및 주장을 제시함으로써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가리킨다. 보통 신문과 방송,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하여 여론이 형성된다.

언론 중에서도 지역 언론의 경우, 민주주의의 가장 근본적 원칙 중 하나인 지방자치의 필수 수단으로 역할을 한다. 지역 언론은 해당 지역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실현하는 단위로, 지역 주민 간의 정보와 의견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 환경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신문]

남양주시 내 지역 신문은 1988년 시정 홍보 뉴스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던 『시정신문』의 발행을 시작으로, 1989년 『풍양신문』, 1994년 『경춘신문』과 『남양주저널』, 1998년 『시민신문』이 발행되었다. 2022년 현재, 남양주시 지역 언론으로는 『남양주투데이』, 『남양주뉴스』, 『남양주신문』, 『남양주타임즈』 등이 활동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는 2011년부터 유튜브를 활용한 인터넷방송 MY-N TV[남양주시인터넷방송]를 개국하여 남양주시의 시정 소식을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양주시 시청 내에는 KBS, SBS, MBN, OBS, TV조선, YTN, CBS 등 111개의 언론 기관 및 단체의 출입 기자를 드나들면서 주요 시정 뉴스와 지역의 현안을 보도하는 형태로 언론 활동을 하고 있다.

[출판]

출판은 문서나 회화, 사진 등의 저작물을 제작 및 복제하여 판매하거나 배포하는 활동을 가리킨다. 남양주시에서는 공식적으로 시정 소식을 알리는 매체로 『남양주시보』, 시정소식지 『도란도란』, 시민소식지 『열수』와 『시정백서』를 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1년 8월 정약용의 정신과 사상을 알리는 인문 도시 구현을 위하여 2020년에 신설한 ‘다산정약용팀’의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정약용이 저술한 청소년 교육 교재 『거가사본(居家四本)』을 최초로 번역 출판하기도 하였다.

2022년 남양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출판사는 총 567개다. 2022년 기준, 남양주시 출판사 현황에 따르면 화도읍 92개, 다산동 83개, 와부읍 79개, 별내동 66개, 진접읍 50개, 오남읍 34개, 평내동 30개, 호평동 23개, 금곡동 22개, 별내면 19개, 진건읍 18개, 수동면 17개, 조안면 13개, 퇴계원읍 11개, 일패동 3개, 이패동 3개, 지금동 2개, 삼패동 1개, 수석동 1개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2022년 기준 남양주시에 있는 인쇄소는 총 46개이다. 2022년 기준, 남양주시 인쇄소 현황에 따르면 진접읍 8개, 다산동 7개, 금곡동 6개, 별내동 5개, 오남읍 5개, 수동면 3개, 와부읍 3개, 화도읍 3개, 호평동 2개, 수석동 1개, 일패동 1개, 진건읍 1개, 평내동 1개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