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응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1370
한자 邊應井
영어공식명칭 Byeon Eungjung
이칭/별칭 문숙(文淑),충장(忠壯)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강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57년연표보기 - 변응정 출생
활동 시기/일시 1585년 - 변응정 무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592년 - 변응정 해남현감 부임
활동 시기/일시 1592년연표보기 - 변응정 사망
부임|활동지 해남 - 전라남도 해남군
부임|활동지 금산 - 충청남도 금산군
묘소|단소 변응정 묘소 -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산6 지도보기
사당|배향지 변응정 사당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동막골길 73-41[청람리 201-1]
성격 무신
성별 남성
본관 원주(原州)
대표 관직 해남현감|전라좌수사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가계]

변응정(邊應井)[1557~1592]의 본관은 원주(原州)이며, 자는 문숙(文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원양군(原陽君) 변사겸(邊士謙)이며, 할아버지는 중추부경력 변윤계(邊胤季)이다. 아버지는 공조좌랑 변열(邊悅)이고, 어머니는 병사 이흔(李昕)의 딸 철성 이씨(鐵城 李氏)이다. 부인은 현감 이식(李軾)의 딸 완산 이씨(完山 李氏)이며, 아들은 변충범(邊忠範)이다. 사위는 신여철(愼汝喆)이고, 동생은 변응규(邊應奎)·변응벽(邊應壁)이다.

[활동 사항]

변응정은 1557년(명종12)에 태어났다. 1585년(선조 18) 식년시 무과에 병과 5위로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월송만호와 선전관 등을 거쳐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에 전라도 해남현감으로 부임하였다. 전란 초기 고을 안의 난민(亂民)들이 창고를 부수고 약탈을 일삼자 변응정은 그들을 붙잡아 참수하여 소요를 진정시켰다. 이후 전라도 각 고을에 격문을 보내 의병을 모집하거나 결사대를 조직하여 왜군의 함선을 습격하는 등 임진왜란 초기 전라도 지역을 수비하기 위하여 힘을 쏟았다.

변응정은 당시 전라도관찰사이던 이광(李洸)이 조정에 전공을 보고하여 전라좌수사에 제수되었지만, 조헌(趙憲)이 지휘하는 충청도 의병과 합류하여 금산을 공격하려고 병력을 이끌고 나섰다가 금산전투에서 전사하였다.

[묘소]

변응정의 묘는 남양주시 이패동 산6에 있다. 송시열(宋時烈)이 지은 묘표(墓表)가 남아 있다.

[상훈과 추모]

변응정은 사망한 뒤 병조판서에 추증되었고, 충장(忠壯)이라는 시호를 하사받았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동막골길 73-41[청람리 201-1]에 변응정의 사당이 있으며, 금산의 종용사(從容祠) 등에서도 변응정을 배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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