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 출신의 시인 김삿갓의 일대기를 다룬 고은의 역사소설. 『김삿갓』은 강원도 영월에서 성장한 후 조선팔도를 방랑하며 수많은 풍류시를 남긴 김병연(金炳淵)[김삿갓, 1807~1863]에 관한 역사소설이다. 총 3권으로 출간된 『김삿갓』의 작가는 주로 시인으로 활동한 고은(髙銀)[본명 고은태(髙銀泰), 1933~]이다. 고은의 주관적 시선과 김병연[김삿갓]에...
1999년 출간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된 정찬의 단편소설. 「깊은 강」은 1999년 베틀북에서 출간된 『동강의 노루궁뎅이』에 수록되었으며, 2003년 문학과지성사에서 발행된 정찬의 소설집 『베니스에서 죽다』에 재수록되었다....
2018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군에서 활동하는 수필가 신혜영의 수필집. 『느티나무 사이마다』는 수필가 신혜영의 첫 수필집이다. 신혜영은 2021년 현재 영월 동강문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영월 지역 문인이다. 석정여자중학교(石正女子中學校)와 석정여자고등학교(石正女子高等學校)에서 35년간 교직 생활을 하였으며, 2007년 가족 수필집 『지나간 것은 모두 그립다』를 간행한 이후 발표한...
1991년 발표된 강원도 영월군을 배경으로 한 김형경의 단편소설. 「단종은 키가 작다」는 1991년 고려원에서 간행된 김형경[1960~]의 소설집 『단종은 키가 작다』에 표제작으로 수록된 단편소설이다....
1999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 동강을 배경으로 한 영월 출신 소설가 박충훈의 중편소설. 「동강(東江)」은 강원도 영월 동강을 배경으로 삼아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직후 한국 사회의 천민자본주의 문제와 동강댐 건설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을 연결 지어 서사화한 박충훈의 중편소설이다. 강원도 영월의 동강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으로 혼란스럽던 1990년대 말경 한국 사회는 IMF 사...
2003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의 동강 어라연을 배경으로 하여 생명과 존재의 근원적 가치를 이야기한 신청길의 장편소설. 『동강 소나기』는 강원도 영월의 동강(東江) 어라연(魚羅淵) 근처로 귀농한 인물인 ‘정유’를 주인공으로 한 신청길[1954~]의 장편소설이다. 정유가 강원도 영월군 동강 유역을 찾아가는 여정과 동강 유역에서 겪는 일들을 통하여 생태주의적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다. 특...
1999년 찬섬에서 간행된 강원도 영월의 동강을 배경으로 한 강기희의 장편소설. 『동강에는 쉬리가 있다』는 강원도 영월의 동강(東江)을 배경으로 하여 쓴 강기희(姜起熙)[1964~]의 장편소설이다. 동강댐 건설 추진이 정부 정책으로 논의될 무렵인 1990년대 말, 동강댐 건설 반대와 생태환경의 보존을 위하여 소설 및 연극 창작에 골몰하는 송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다. 송...
1999년 강원도 영월군의 동강 유역을 배경으로 창작된 최성각의 생태주의 소설. 「동강은 황새여울을 안고 흐른다」는 강원도 영월 동강에 동강댐을 건설하려는 정부와 그에 따라 갈라진 지역 민심을 증언하듯 기록하며 동강의 아름다운 생태를 지켜 나가기를 소망하는 서사로 마무리된 작품이다. 동강댐 건설을 둘러싸고 각종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바, 갈라진 지역 민심과 정부 정책, 그리고 그를...
2007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 출신의 시인 김삿갓의 일대기를 그린 이청의 장편소설. 『소설 김삿갓』은 조선팔도를 두루 유람하며 조선 후기의 무너진 민생과 양반계급의 타락을 비꼬고 풍자한 풍류 시인 난고(蘭皐) 김병연(金炳淵)[김삿갓, 1807~1863]의 일대기를 다룬 이청(李淸)[1946~]의 소설이다. 김병연은 황해도 곡산에서 태어났으나 유년기에 평안북도 선천부사였던 할아버지...
1988년 간행된 강원도 영월군에서 성장한 조선 후기 방랑 시인 김삿갓의 일대기를 다룬 정비석의 장편 역사소설. 『소설 김삿갓』은 정비석(鄭飛石)[1911~1991]의 대표적 풍류 소설이자 작가의 생애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편 역사소설이다. 조선 시대 풍류 시인인 김병연(金炳淵)[김삿갓, 1807~1863]이 조선팔도를 두루 유람하며 여러 민중들의 삶을 함께 겪는 행로를 작가 정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