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291
한자 大野里
영어공식명칭 Daey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승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대야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9년 10월 20일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대야리에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정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야’는 마을 앞에 큰 들판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야리(大野里)는 넓은 늘판에 자리 잡은 농촌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대야리로 개설되었다. 2009년 10월 20일 하동면김삿갓면으로 개칭되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로 개편되었다.

대야리의 자연부락으로는 맛밭, 가재골, 텃골, 민골, 대야본동, 모퉁이, 덕내 등이 있다. 각동으로 건너가는 나루터가 있던 곳인 맛밭이 있다. 맛밭은 강원과 충청북도의 접경 지역으로, 20세기 전반까지 나루터에서 어물, 소금 등의 생활 필수품과 곡식을 물물 교환하였다고 한다. 역(驛)에 지급하던 마전(馬田)이 있었는데, 마전이 맛밭[麻田]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고려 시대 이웃 마을인 정양리에는 평구도(平丘道) 소속의 정양역(正陽驛)이 있었다. 그리고 풍수학적으로 ‘가히 살아남을 만한 곳’이라는 뜻을 지닌 맛밭 남쪽의 마을인 가재골이 소재한다. 마을 앞으로 큰 옥동천이 흐르는 옥동리와 경계가 되는 마을인 덕내가 위치한다.

[자연환경]

삼봉산과 마대산이 있는 산지이자 옥동천이 흐르며, 가재골 골짜기가 있는 마을이다. 특히 대야리는 충청북도 청송 주왕산에서 시작하는 외씨버선길 12길 중 한 곳을 차지하고 있다.

[현황]

대야리의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대야굴대야산성이 있다. 대야굴대야리 덕내 북쪽의 수리봉 병창 밑에 있는 길이 400m의 석회 동굴이다. 대야산성은 남서쪽의 온달산성, 북서쪽의 왕검성의 중간에 위치한다. 대야산성은 테뫼식산성으로 평면 형태는 부정타원형이다. 둘레는 약 400여m 정도이며 전체를 석축으로 돌렸으나 현재는 붕괴되어 남쪽 성벽 일부와 서쪽 성벽 일부만이 남아 있다. 성내에는 7~8m 너비의 내환도가 성벽을 따라 전체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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