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329
한자 津別里
영어공식명칭 Jinbyeo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승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진별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9년 10월 2일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진별리에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정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진별리남한강 상류에 있는 마을로 1914년에 ‘나루두둑’이라고 부르던 진구리(津邱里)와 베리골이라 부르던 별이곡(別梨谷)에서 진 자와 별 자를 따서 진별리(津別里)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에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진별리로 개설되었다. 2009년 10월 20일 하동면김삿갓면으로 개칭되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로 개편되었다.

진별리는 옛날 소금, 생선 등을 판매하던 나룻배가 드나들던 나루터가 있었으며 그 건너편에는 영월 고씨굴이 있다. 진별리는 꽃절, 고습어구, 가리골, 베리골, 진구리, 돌앞개, 지푼개, 당골, 양주터 등의 자연부락에 주민들이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생활하고 있다.

[자연환경]

모처녀바위에서 고씨굴로 가다가 왼쪽으로 들어가 벼리[벼랑] 밑에 있는 마을인 베리골이 있다. 마을 앞 너럭바위 사이로 개천이 돌아흐르는 풀무개에서 꽃절개로 가는 중간에 위치한 마을인 돌앞개가 있다. 그리고 봄에 꽃이 피면 어린이들이 참꽃을 꺾으러 왔다는 돌앞개 북동쪽에 있는 곳인 곶절개[화절치]가 있으며, 곶절개 위의 목장으로도 이용되는 늪이 있는 넓은 들녘인 늪둔지가 있다. 둔지로 올라가는 입구가 되는 동대골 어귀의 넓은 밭이 있는 곳인 둔지머리가 있으며, 통나무를 세우고 덕우를 받친 둑다리를 이용하여 건너 다닌 데서 유래한 모처녀바위[각씨바위] 강 건너편 마을인 다리편이 있다. 고씨굴과 각동교 사이에 여울물 소리가 우는 것처럼 크게 들리는 데서 유래한 울여울이 있고, 울여울 동쪽에 의병과 왜구들이 싸울 때 핏물이 흘렀다는 작은 골짜기인 핏골이 있다.

[현황]

진별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문화유산은 영월 고씨굴이다. 길이 1,800m에 이르는 대표적인 석회동굴로 196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영월 고씨굴 앞으로는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영월동굴생태관 등의 박물관이 있고, 영월 의병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하여 임진의병장 고종경 창의비(壬辰義兵將高宗慶倡義碑)를 세워 놓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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