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371
영어공식명칭 Manego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엄흥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에 있는 자연마을.

[개설]

마네골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를 지나는 국도 제31호선에 있는 전나무골[회골[檜谷]]을 지나면서 마천교(馬川橋) 건너쪽으로 길게 뻗은 골짜기에 위치한다. 마네골수라리재에서 내려오는 수라리천과 국도 제31호선 주변에 자연마을인 전나무골, 고장골, 윗배나무골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중심지인 이목리 아랫마을에 마을회관이 있다. 마네골에서 밤나무골과 장수메기골로 가는 마네골길이 있다. 그리고 마네골에서 국도를 따라 내려가면 사절골, 이목리옛길을 지나 녹전초등학교산솔면사무소가 있는 녹전리로 갈 수 있다.

옛날 마네골의 동굴에서 용마가 나왔으나, 주인 장수를 찾지 못하고 사흘 동안 울부짖으며 골짜기를 헤매다가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마네골에는 말이 태어났다는 말머리굴과 장수를 찾으며 울부짖다가 말이 굴러 죽었다는 구리고개, 그리고 장수메기골이라는 지명이 있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은 마네골의 산세가 좋아 장수가 나는 것이 두려워 산에다 혈을 질렀는데 그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명칭 유래]

마네골의 유래는 용마가 나왔다는 ‘말난골’에서 ‘말낸골’로, 다시 마네골로 변하였다.

[현황]

마네골산솔면 석항리에서 이목리를 지나는 국도 제31호선인 태백산로 좌측에 있는 마을이다. 2021년 현재 7가구가 밭농사를 지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마네골이목리 주민들은 현재 광동댐 취수장에서 보내오는 태백광역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어 예전에 고통을 받던 물 부족 현상은 없어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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