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766
한자 高秀昌 妻 三陟金氏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한성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시기/일시 1943년연표보기 - 고수창의 처 삼척김씨 효부각 건립
거주|이주지 영월 - 강원도 영월군
성격 효부
성별 여성
본관 삼척(三陟)

[정의]

조선 후기 강원도 영월 지역의 효부.

[활동 사항]

고수창(高秀昌) 처 삼척김씨(三陟金氏)[?~?]는 혼인한 뒤 시부모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다. 철마다 시부모가 좋아하는 반찬을 밥상에 올려 봉양하였으며, 아침저녁으로 불을 때서 시부모가 기거하는 방을 식지 않게 하였다. 또한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시아버지의 행장(行裝)을 돌보아 늘 깨끗한 의관(衣冠)으로 외출하게 하였다. 삼척김씨는 시어머니가 사망한 뒤 홀로 된 시아버지가 중풍에 걸렸을 때도 6년간이나 정성껏 수발하였다. 시아버지는 임종할 때 아들 고수창에게 삼척김씨의 ‘효부문(孝婦門)’을 세워 달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943년 영월군 남면 창원리삼척김씨의 효부각이 건립되었다. 효부각 안에는 효부비가 있는데, 1919년 정성묵(鄭成黙)이 쓴 ‘포창완의문(褒彰完議文)’이 비석 후면에 새겨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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