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828
한자 金魚水
영어공식명칭 Kim Eosu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김예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9년 1월 4일연표보기 - 김어수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2년 - 김어수 범어사에서 출가
활동 시기/일시 1933년 - 김어수 『조선일보』에 「조시(弔詩)」를 발표하여 등단
활동 시기/일시 1969년 11월 - 김어수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상임포교사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83년 - 김어수 한국현대시조시인협회 창설 및 초대 회장 역임
몰년 시기/일시 1985년 1월 7일연표보기 - 김어수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9년 10월연표보기 - 김어수공원 및 기념 시비 조성
출생지 김어수 출생지 -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 지도보기
학교|수학지 범어사 명정학교 -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546
학교|수학지 화원중학교 - 일본 교토
학교|수학지 중앙불교전문학교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3가 26-1
성격 시조시인
성별 남성
대표 경력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상임포교사|한국현대시조시인협회 초대 회장

[정의]

일제 강점기에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난 승려 출신 시조시인.

[개설]

김어수(金魚水)[1909~1985]는 1909년 1월 4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직동리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소석(金素石), 호는 영담(影潭)이다. 어수(魚水)는 법명이며, 1922년 범어사(梵魚寺)에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1930년대부터 시조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69년 대한불교 조계종의 첫 중앙상임포교사로 임명되었으며 1985년 1월 7일 사망하였다. 영월을 대표하는 문인이며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을 이어 종교 문학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활동 사항]

김어수는 부산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범어사 명정학교를 다녔고, 1922년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이후 일본으로 유학하여 1930년 일본 교토의 화원중학교를 졸업하였고, 1938년에는 중앙불교전문학교[현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조시(弔詩)」를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중앙불교전문학교를 다니며 불경 번역 사업에 참여하여 『안락국 태자경(安樂國 太子經)』을 번역하였고, 김달진(金達鎭)·나운경(羅雲卿)과 함께 불교 잡지 『룸비니』를 발간하였다. 1941년부터는 교육계에 몸을 담아 부산을 비롯한 경상남도 곳곳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 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9년 11월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상임포교사 직책을 맡았고, 1983년에는 한국현대시조시인협회를 창설하여 초대 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저술 및 작품]

시조집으로는 『회기선의 꽃구름』[일붕삼장원, 1976], 『햇살 쏟아지는 뜨락』[일붕삼장원, 1978]이 있고, 번역서 및 저서로는 『안락국 태자경(安樂國 太子經)』[통도사대구포교소, 1937], 『법구경(法句經)』[보성문화사.1979], 『달안개 피는 언덕길』[한진문화사, 1975], 『스님에게서 온 편지』[미래산업사, 1983], 『이 짙은 향기를 어이하리』[보림사, 1983], 『가로수 밑에 부서지는 햇살』[한국출판문화공사, 1983] 등이 있다. 『붓다의 으뜸가는 제자 열 분』[보림사, 1986]를 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영월군에서는 김어수 시인 탄생 100주년인 2009년부터 ‘김어수 문학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김어수의 고향인 직동리에 2009년 10월 김어수공원과 기념 시비가 건립되었다. 또한, 2021년 현재 김어수 문학전시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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