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1072
한자 淵堂監理敎會
영어공식명칭 Yeondang Methodist Church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로 109[연당리 1001-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춘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07년연표보기 - 연당감리교회 설립
현 소재지 연당감리교회 -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로109[연당리 1001-21]지도보기
성격 교회

[정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연당감리교회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있는 감리교회이다. 영월군 기독교 전래 역사의 대표적인 교회로 알려져 있다. 1885년(고종 19)에 미국에서 전해진 감리교는 강원도 지역 선교를 위하여 활동하였다. 영월에는 1899년 미국 남감리교회에서 파송된 무스 선교사에 의하여 감리교가 전해졌다. 무스 선교사는 영월 지역 전역을 돌며 전도에 나섰는데, 1905년 연당리에 거주하는 이병태라는 청년이 감리교에 감화되었고, 이를 계기로 1907년 연당감리교회가 창립되었다. 이후 교세가 거듭 창성하였다. 현재 연당감리교회의 담임목사는 한미령 목사이다.

[설립 목적]

영월군 지역 선교를 담당하였던 무스 선교사에 의하여 1905년 감리교 신자가 된 이병태는 영월 읍내에 교회를 개척하고 싶었다. 그러나 당시 영월 지역의 향리들이 “영월은 단종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도성과 같은데, 어찌 서구의 종교가 들어올 수 있는가.”라며 교회 개척을 반대하였다. 결국 이병태는 영월 읍내 대신에 연당리연당감리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현황]

연당감리교회는 영월군의 기독교 전래와 수용의 역사를 보여 주는 영월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이다. 이후 연당감리교회가 모태가 되어 많은 교회가 영월군에 세워지게 되었다. 1912년 영월중앙교회, 1950년 토교교회, 1954년 후표교회와 쌍용교회, 1974년 관천교회, 1975년 명전교회 등이 설립되었다. 연당감리교회는 영월 지역의 기독교 전파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연당감리교회는 강원도 영월 지역의 기독교 전래의 역사, 선교 활동 및 사회 봉사활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교회이다. 100여 년 동안 영월 지역의 선교 및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영월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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