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 맑아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1326
한자 淸淸 -
영어공식명칭 Cheongcheong Malgara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1994년 7월 20일 - 「청청 맑아라」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에서 제보자 김덕자로부터 채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1년 - 「청청 맑아라」 채록 문헌 『강원의 민요』 1권 출간
채록지 유전마을 -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지도보기
성격 전래동요|유희요
기능 구분 가창유희요
가창자/시연자 김덕자

[정의]

강원도 영월군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민요.

[채록/수집 상황]

「청청 맑아라」는 문화방송[MBC] 라디오 표준FM에서 1989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방송되었던 「한국 민요 대전」 프로그램에서 조사·채록한 노래이다. 1994년 7월 20일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현 산솔면] 녹전리 유전마을에서 김덕자[여, 당시 62세]로부터 채록하였다. 2001년 간행된 『강원의 민요』 1권에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청청 맑아라」는 동일한 가사를 두 번 반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청청 맑아라」의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청청 맑어라/ 물레 각시 물 이러 온다/ 청청 맑어라/ 물레각시 물 이러 온다/ 퇴!”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도시화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기에 「청청 맑아라」 노랫말처럼 마을 우물이나 맑은 샘 등에서 물을 길어서 식수를 해결하곤 하였다. 특히 농경사회에서는 물이 귀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시대상은 기우제, 샘굿, 민요, 동요 등 다양한 민속에 반영되어 있다.

[현황]

「청청 맑아라」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물 사용 등에 대해 교육할 때 놀이 학습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는 「청청 맑아라」와 비교하면 후렴구가 같거나 비슷하지만 사설 내용은 약간씩 다른 「청청 맑아라」가 다른 지역에서도 전승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어린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창 유희요인 「청청 맑아라」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쉽게 취할 수 있어 소중함을 망각하게 되는 물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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