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2021
한자 落花巖
영어공식명칭 Nakhwam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영흥리 산38]
시대 조선/조선,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고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낙화암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영흥리 산38]지도보기
성격 바위
높이 30m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동강 절벽에 있는 바위.

[개설]

낙화암(落花巖)은 영월군 동쪽 동강[금장강] 변 층암 절벽에 있는 바위이다. 낙화암단종이 죽은 후 단종을 모시던 궁녀, 관비, 궁비, 무녀 6명과 시종 1명이 통곡을 하고는 동강으로 투신하여 순절한 곳이다. 일설에 의하면 단종의 시신도 낙화암에서 강으로 던져졌다고 한다.

그 후로 낙화암에서 투신자살하는 일이 많았는데 단종문화제낙화암에서 빠져 죽은 영혼을 위로하는 꽃등 행사를 시행한 후로는 자살하는 사람이 없어졌다고 한다.

[명칭 유래]

낙화암이라는 명칭은 단종이 죽은 후 단종을 모시던 궁녀 및 시종이 절벽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에서 유래한다.

[자연환경]

낙화암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이며, 절벽의 높이는 대략 30m 정도이다. 금강공원금강정(錦江亭)으로부터 약 50m 떨어진 곳에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낙화암 근처에 단종을 위하여 순절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1742년(영조 18)에 지은 사당 민충사(愍忠祠)가 있다. 민충사는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등록되어 있다. 금강정에서 동쪽으로 약 200m 거리에 비석이 놓여 있다. 원래의 낙화암 비석은 1742년 영월부사가 절벽 위쪽에 세웠는데 1910년 일제 강점기에 파괴되었고, 현재의 비석을 1912년에 다시 세웠다. 2008년에 비석과 금강정 중간 지점의 절벽 약 10m 아래 지점에서 ‘낙화암’이라 새겨진 암각문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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