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에서 승객의 목적지까지 기사가 자동차를 운전하여 데려다 주는 대중교통수단.

[개설]

영월에는 2021년 8월말 현재 대성택시[영월읍 덕포리 795-4], 영흥운수[영월읍 하송리 432-3] 및 봉래택시[영월읍 덕포리 672-12] 등 3개 법인 택시 업체가 있으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영월군지부[영월읍 하송리 81-74]가 있다. 이외에도 영월 관광 택시 4대와 장애인 콜택시 6대를 운영하고 있다.

개별자유 여행 관광객을 위한 ‘영택시[영월 관광 택시]’는 택시 기사가 이동 수단 제공과 여행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개별·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전한 여행,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편 교통 약자 특별 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강원도광역이동지원센터[1577-2014]의 예약을 통하여 운행하고 있는데, 영월군의 위탁을 받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영월군지회가 운영을 맡고 있다.

[현황]

2018년 기준 법인 택시는 3개 업체 38대이고, 개인택시는 86대로 전체 택시 등록 대수는 총 124대이다. 2013년 택시 88대로 23만 1980명을 수송하였는데 2014년에는 택시 등록 대수가 138대로 크게 증가하였고 수송 인원도 116만 8425명으로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하였다. 수송 인원[택시 대수]은 2015년 99만 3600명[138대], 2016년 109만 510명[126대], 2017년 97만 2560명[126대], 2018년 62만 7000명[124대]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