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일제 강점기 사회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2142
한자 寧越- 日帝强占期 社會相
영어공식명칭 The Social Image of Yeongwol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용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2019년 12월 10일연표보기 - 『영월, 일제강점기 사회상』 영월문화원에서 간행
간행처 영월문화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2[영흥리 975-2]지도보기
성격 자료집
편자 김대길
간행자 엄흥용
표제 『영월, 일제 강점기 사회상』

[정의]

대한제국 시기와 일제 강점기에 강원도 영월군에 관련된 신문 기사를 발췌·정리하여 간행한 책.

[개설]

『영월, 일제 강점기 사회상』은 대한제국 시기인 189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 초반까지의 여러 신문 기사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과 관련된 것을 찾아 정리한 책이다. 정리 대상은 1896년부터 1945년 사이 발행된 열한 개 신문에 실린 기사 992건이다. 992건의 기사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 영월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다루고 있어 당대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편찬/간행 경위]

일제 강점기의 영월 지역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관에서 펴낸 자료의 경우 영월에 관한 내용이 단편적인 경우가 많아 부족함이 많다.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자료가 신문 기사이다. 물론 신문 매체의 특성에 따른 한계와 일제 강점기라는 특수한 환경에 따른 제약이 있지만, 관찬 자료 등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189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 초반까지의 신문 기사 중 영월에 관련된 기사를 찾아 발췌·정리하여 2019년 영월문화원에서 책으로 간행하였다.

[형태]

『영월, 일제 강점기 사회상』은 2019년 영월문화원에서 발간한 향토사 연구서이고, 책자 형태로 간행되었다. 영월문화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전자책[e-book]으로 원문 열람이 가능하다.

[구성/내용]

1896년부터 1945년 사이에 발행된 열한 개 신문 가운데 영월 지역과 관련된 내용을 모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다. 정리 대상으로 삼은 자료는 1896년부터 1945년 사이에 발행된 『독립신문(獨立新聞)』, 『황성신문(皇城新聞)』,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 『공립신보(共立新報)』, 『신한민보(新韓民報)』, 『동아일보(東亞日報)』, 『시대일보(時代日報)』, 『중외일보(中外日報)』, 『중앙일보(中央日報)』,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 『매일신보(每日申報)』 등 열한 개 신문이다. 발췌 기사 건수를 신문별로 보면 『독립신문』 7건, 『대한매일신보』 57건, 『공립신보』 2건, 『신한민보』 3건, 『동아일보』 156건, 『시대일보』 17건, 『중외일보』 19건, 『중앙일보』 4건, 『조선중앙일보』 23건, 『매일신보』 637건 등 총 992건이다.

신문 기사를 모아 엮은 것인 만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당시 영월 지역과 관계된 여러 내용이 종합적으로 실려 있다. 특히 1910년까지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의병 활동, 일제 강점기의 산업 및 경제 상황, 시대에 따른 생활상의 변화 양상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 영월의 실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제국 시기와 일제 강점기 관련 기록으로는 실록이나 『일성록(日省錄)』 같은 사료, 일제가 편찬한 자료집, 관보 등이 존재하지만 영월과 관련한 내용은 소략하거나 단편적이다. 따라서 당시 영월 지역의 모습과 변화상을 살피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신문기사는 자료의 특성상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므로, 여타 자료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의 실상을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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