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용상동·성곡동·석동동·송천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용상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용상동, 성곡동, 석동동, 송천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용하리(龍下里)와 신세리(新世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용상동(龍上洞)이라 하였다. 1947년 용상동 일부를 분리하여 성곡동(城谷洞)을 설치하였고, 1973년 안동시 조례에 따라 법정동인 용상동·성곡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을 용성동으로 하고 용성동사무소를 개설하였다. 1983년 안동군 임하면 석동동 일부를 용성동에 편입하였고, 1998년 송천동을 통합한 후 행정동으로 용상동을 신설하여 용상동사무소를 개설하였다. 2007년 8월 29일 행정 자치부 동사무소 명칭 변경 추진 지침에 따라 9월 1일부터 용상동사무소에서 용상동 주민 센터로 개칭되었다. 2019년 9월 20일 안동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에 의거용상동행정복지센터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용상동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일반 행정 서비스 제공과 민원 처리에 관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예컨대 선거 관련, 소통 행정, 보안, 체납 징수, 세정, 산림 녹지, 교통 행정, 행정 지원, 회계, 기획 예산, 주민 자치, 신생아, 민방위, 녹색 환경, 건설, 재난, 도시, 건축, 제증명 발급, 보건, 체육 관광, 전통 산업, 문화 예술, 평생 교육, 기초 생활 보장, 희망 나눔, 자활, 의료 급여, 보훈, 여성 복지, 기초 연금, 아동, 장애인, 노인,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황]

2016년 7월 31일 현재 관할 행정 구역은 4개 법정동[용상동·성곡동·석동동·송천동]의 51개 통, 327개 반, 18개 자연 마을로 편성되어 있다. 면적은 26.1㎢이고, 인구는 9,541가구 2만 3090명[남 1만 1363명, 여 1만 1727명]이다. 동장 1명을 포함하여 행정 민원 담당, 희망 복지 담당 등 2개 부서에서 1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