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소속 단체.

[설립 목적]

성균관 유도회 청도군 지부는 유교 정신에 입각하여 도의(道義)의 천명과 윤리의 부식(扶植)을 실천하여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고 사회 질서를 순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8월에 창립총회를 열어 유도회 총본부가 설립되었으며, 1948년 초대 회장에 김준곤(金畯坤)이 취임하였다. 1965년 유도회 수습 위원회를 조직하여 재건에 착수하였으며, 1970년 유도회 총본부 단일 체제로 통합 재건 발족하였다.

1976년 유도회의 전국 조직 체계에 따라 성균관 유도회 청도군 지부가 설치되었다. 1983년 11월 28일에 유림 대장향회(大張鄕會)에서 지부가 재건되어 1984년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에 등록 인준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향교와 유림과 관계되는 단체 기관의 발전, 육성에 관한 사항, 경전의 연구 및 강의에 관한 사항, 교화 및 사회복지 사업에 관한 사항, 기타 목적 달성에 관한 사항을 주요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성균관 유도회 청도군 지부는 유풍 진작과 경로 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하여 매년 1회씩 4∼5월 중에 청도 향교 혹은 청도 군민 회관에서 효자, 효부를 발굴하여 시상함과 동시에 외부 인사를 초빙하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6명, 부장 6명, 총무 1명, 재무 1명을 두고 있으며, 여성 유도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총무 1명이 있다. 현재 총 회원은 남자 회원 970명, 여성 회원 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