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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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郭再祺妻廣州李氏 |
영어의미역 | Lady Gwangju Yi, Gwak Jaegi'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장영복 |
성격 | 열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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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
성별 | 여 |
생년 | 1541년 |
몰년 | 1593년 |
본관 | 광주 |
[정의]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열녀.
[가계]
본관이 광주(廣州)인 도사(都事) 이심옥(李心玉)의 딸인데, 본관이 현풍(玄風)인 곽재기(郭再祺)의 아내이다.
[활동사항]
의령(宜寧)에 곽재기에게 출가하였다가 임진왜란을 피해 친정인 칠곡군 지천면 신리 상지(上枝)에 와 있었다. 왜병이 쳐들어오자 어머니인 현풍곽씨(玄風郭氏)와 함께 산으로 피난을 갔다가 어머니가 참혹한 죽음을 당하자 원수에 대한 증오심으로 몸부림쳤지만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속수무책임을 한탄하면서 본인도 왜병에게 더럽힘을 당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 났다고 생각하고 발암(鉢岩)에서 몸을 던져 물에 빠져 목숨을 끊었다.
[상훈과 추모]
열행(烈行)이 나라에 알려져 왕명으로 모녀에게 동시에 정문(旌門)이 세워졌다. 모든 사실이 응교(應敎) 이도장(李道長)이 지은 『쌍렬비문』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