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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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錘妻全州李氏 |
영어의미역 | Lady Jeonju Yi, Jeong Su'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장영복 |
[정의]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열녀.
[가계]
본관이 전주(全州)인 청휘당(淸暉堂) 이승(李承)의 딸이고, 본관이 동래(東萊)인 양졸재(養拙齋) 정수(鄭錘)의 아내이다.
[활동사항]
부유한 집에서 성장하여 부유한 집으로 시집갔으나 화려함을 일삼지 아니하고 힘든 일을 피하지 아니하였다. 임진왜란 때 시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예(禮)를 다하였다. 남편이 세상을 떠날 즈음에는 아들을 가르침에 있어 법도가 있었다. 항상 말하기를 “너희들이 만약 능히 조상의 일을 상(傷)하게 하고 떨어뜨릴까 두렵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또한 미망인의 죄를 무겁게 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많은 덕과 아름다운 행실로 친척들의 공경을 받았다.
[묘소]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희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