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신당 수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1112
한자 玉浦 新塘 -
이칭/별칭 신당 수박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은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0년 - 옥포 신당 수박 하우스 수박 생산 시작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옥포 신당 수박 인터넷 판매 시작
생산지 옥포 신당 수박 생산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
성격 특산물
용도 식용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에서 재배되는 수박.

[연원 및 변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에서는 1950년대부터 보리골 사이에 수박을 조금씩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1960년대까지 상습 침투 지역이던 신당리낙동강 제방을 쌓고 경지 정리 사업이 추진되면서 농로 및 배수로가 생겼다. 이것을 계기로 터널 노지 재배를 시작하면서부터 접목 재배를 하였다. 이때부터 수박 재배 가구가 증가하면서 노지 수박 작목반이 결성되어 비닐 공동 구매 및 계통 출하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까지는 노지 수박을 많이 재배하여 성주 수박, 논공 수박의 명성을 앞서기 시작하였다. 1980년부터는 산업화의 부작용으로 환경 오염이 야기되어 산성비에 의한 병 발생이 심화되면서 차츰 노지는 쇠퇴하고 하우스 수박을 하게 되었다. 2005년부터 신당 수박 마을은 둥글이·메아리·두리·소정이네 등 4개 작목반에서 생산하는 수박을 ‘황후의 과실’이라는 브랜드로 인터넷 판매를 시작하였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옥포 신당 수박은 40여 년 동안 수박을 재배해 온 기술의 노하우, 충분한 완숙 퇴비, 낙동강 변의 비옥한 사질토, 넓은 들판으로 이루어져 생긴 충분한 일조량 등이 상호 작용을 하여 생산되고 있다. 1년에 한 번 수확 후 후작으로 벼를 심어 농토의 휴식을 주고, 생육부터 수확까지 병해 없는 농사를 짓고 있다. 농약 살포량과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지하 암반 관정에서 뿜어 나오는 맑은 물과 키토산 목초액, 그리고 아미노산 투여로 땅 힘을 돋우고 토착 미생물 배양 상포로 처녀지와 같은 토양을 만들어 친환경 농업으로 가고 있다.

옥포 신당 수박은 일조량이 많아 색깔과 모양이 선명하며 평균 당도가 14~15% 정도로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이뿐만 아니라 과질이 부드러우며 수박 향기가 아주 좋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육의 색소는 리코틴과 카로틴이며 즙액은 당이 약 4.27% 능금산, 아르기닌, 비타민, 시트룰린을 함유하고 있어 이뇨 작용 및 갈증 해소에 좋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2년에는 달성군 옥포면[현 옥포읍] 신당리 열이네 농장에서 생산한 수박이 대구광역시에서 인증한 명품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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