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474
한자 大邱 龍淵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 腹藏遺物
이칭/별칭 용연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용연사 복장유물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물/불상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길 260[반송리 88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655년연표보기 -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14년 1월 20일연표보기 -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보물 제1813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보물로 재지정
현 소장처 용연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길 260[반송리 882]지도보기
복장유물 소장처 동화사 성보 박물관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길 1[도학동 35]
성격 불상
재질 목재
소유자 용연사
관리자 용연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용연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 불상과 복장유물.

[개설]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大邱龍淵寺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및 腹藏遺物)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882번지용연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으로 2014년 1월 20일 보물 제181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1655년(효종 6) 조선 중엽의 대표적인 조각승 도우(道祐)가 불상을 제작하여 용연사에 봉안하였다. 도우는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을 제작하기 2년 전인 1653년(효종 4) 대구 운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大邱雲興寺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용연사운흥사의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특징이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으며, 보물로 함께 지정되기도 하였다.

[형태]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에 보이는 귀염성이 느껴지는 얼굴, 당당하고 장대한 신체 비례, 변화가 거의 없는 강직한 선묘(線描), 무릎 앞에 넓은 주걱 모양의 주름을 중심으로 좌우로 밀도 높게 새긴 세밀한 주름 등은 조각승 도우의 양식적 특징으로 파악된다. 도우는 17세기 중엽의 조각승으로 무염(無染)의 조각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얼굴 모습이나 옷 주름의 표현 등에서 자신만의 특징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복장유물은 복장 후령통(候鈴筒) 3점을 비롯하여 조성 발원문 8점, 복장 전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장 전적인 『묘법연화경』 권4~7[보물 제961-3호]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성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은 조성 당시의 원형을 갖추고 있어 불교 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판단된다. 또한 조성 발원문을 통해 정확한 조성 시기, 봉안 사찰, 조성 주체, 제작자 등을 알 수 있어 17세기 불상 연구의 기준작이 된다. 1762년(영조 38)의 중수 개금기(重修改金記)까지 포함하고 있어 불상의 중수 개금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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