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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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소화금사도,좀고추,둥근애기고추나물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숙영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 근처의 습지에 자라는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설]
좀고추나무는 중부 이남 산지의 골짜기나 냇가, 고산 습지 등에 자생하며, 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 생태 습지 근처에도 다수가 서식하고 있다. 소화금사도, 좀고추, 둥근애기고추나물이라고도 한다.
[형태]
높이는 5~20㎝이다. 잎은 길이 1㎝가량이며 타원형으로 마주난다. 7~8월에 지름 0.5~0.7㎝가량의 노란색 꽃이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열리고 달걀 모양이다. 종자는 길이 약 0.3㎝로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작다.
[생태]
생육 환경은 양지바른 곳, 또는 풀숲 습도가 높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인공 재배는 다소 힘든 종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열매의 모양이 고추와 닮아 좀고추나물이란 이름이 붙었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전초를 주독·악창·구창·화독·건위·해열·소염제·편도선염·소아 발육 촉진 등에 약재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