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더불어 행복한 도봉 교육’라는 교육 지표 아래 기초가 튼튼한 학생, 자신을 사랑하는 학생, 꿈을 키우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튼튼한 어린이’이다.

[변천]

1962년 12월 12일에 서울 창동 국민학교 분교로 개교하였고, 1963년 1월 1일에 행정 구역 변경으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었다. 1966년 6월 28일에 서울 도봉 국민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그해 8월 10일에 초대 김팽남 교장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9월 5일에 서울 도봉 국민학교로 개교[15학급]하였다.

1973년 9월 21일에 서울 노원 국민학교[10학급]가 분리되었고, 1982년 9월 1일에는 서울 창동 국민학교[19학급]와 서울 방학 국민학교[5학급]가 분리되었다. 1986년 2월 22일에는 서울 신방학 국민학교[104명]가 분리되었다. 1996년 3월 1일에 서울도봉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4년 2월 14일에 병설 유치원을 개설하였고, 2011년 10월 28일에 체육관과 식당을 개관하였다. 2016년 2월 4일에 제50회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교육 활동]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자율 활동과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역점을 두는 교육 활동은 학습이 느린 학생 실태 파악 및 원인을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학력 향상 활동을 전개하며, 학습 발달이 지체된 학생 예방 및 재발 방지 노력을 하는 기초 학력 책임 지도제이다. 또한 학교 도서관 및 지역 도서관을 연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하고 독서 동아리반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 독서 습관을 키우는 독서 교육의 활성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색 있는 교육 활동으로 생태 탐구 및 체험 활동 운영[토요 프로그램 운영], 도봉 텃밭, 생태 학습장, 논농사, 사육장 운영 등 생태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감성을 키우는 문화 예술 체육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기관과 협약 및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 예술 체육 동아리반을 운영하고, 계절 집중 프로그램과 1인 1악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빈 그릇 운동, 천연 염색, 농사 체험, 숲 체험, 수서 생물 탐구 등 다양한 재량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돌봄 교실과 방과 후 학교, 생태 교실, 독서 교실도 주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또한 벽화 그리기, 풋살부, 종이 공작부, 풍물부, 오카리나, 목공부, 기타부, 신문 동아리, 알토리코더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개설되어 있어 학생들의 특성과 취미를 육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1982년 2월 26일에 새마을 우수교 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1990년 12월 30일에는 환경 보전 우수 학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1991년 12월 30일에 환경 보전 우수 시범 학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1995년 12월 29일에는 학교 경영 우수교 교육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1996년 11월 9일에 어린이 소방대 내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1997년 12월 30일에 서울 교육 시책 우수 구현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9년 12월 30일에는 하반기 전화 친절도 최우수 표창을, 그해 12월 31일에는 ICT 활용 교육 우수교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0년 12월 10일에는 서울형 혁신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팽남/작곡 손대업]

도봉산 만장봉을 등에 다지고/ 정기 찬 산맥을 바라보면서/ 꽃피는 이 자리에 자리 잡고서/ 이름도 굳세어라 도봉이라네.

2. 교표: 겨자색의 원형 바탕에 빨간 장미 형태의 문양이며, 꽃봉오리 부분에 ‘도봉’이라는 글씨가 겨자색으로 써 있다.

3. 교목: 은행나무이다.

4. 교화: 장미이다.

[현황]

2023년 10월 기준 총 20학급에 35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총 24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3478㎡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6,851㎡, 체육장 면적이 6,627㎡이다. 도서관, 체육실, 보건실, 급식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