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에 있는 구립 도서관.

[건립 경위]

학마을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설립한 구립 도서관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446-7번지 외 4필지에 총 8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하였으며, 2009년 1월 30일에 학마을 다사랑 센터로 개관하였다. 2015년 학마을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구성]

학마을 도서관은 대지 면적 1,320㎡, 건축 연면적 3,837.54㎡ 규모의 지하 1~지상 5층 건물이다. 지하1층에는 기계실, 주차장이 있으며 지상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 및 공동육아나눔터, 수유실이 위치해 있으며, 3층에는 자료열람실, 4층에는 안내데스크 및 디지털자료실, 자유열람실, 5층에는 종합자료실 및 시청각실, 휴게실 등이 있다.

[현황]

방학동 주민들의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플랫폼으로써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마을 도서관은 문해 교육, 컴퓨터 교육을 넘어 창의 교육까지 제도권 외의 평생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강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학마을 도서관은 책 대출은 물론 공부도 할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며, 수수료 1,000원의 회원 카드를 소지한 구민은 모든 시설 이용이 무료이다. 회원 가입은 4층 안내실에서 할 수 있다. 다른 도서관과는 달리 어린이 도서관과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2021년 현재 경로당 공간은 영상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