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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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問師洞- |
이칭/별칭 | 문사동 마애 각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1동 산29-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순령 |
현 소재지 | 문사동 바위 글씨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산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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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바위 글씨 |
양식 | 음각 |
크기(높이,길이,둘레) | 41×167㎝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도봉 서원 앞 계곡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바위 글씨.
[개설]
문사동(問師洞)은 도봉 서원 앞 계곡의 이름이다. 『주례(周禮)』에 따르면 ‘문(問)’은 예를 갖추어 맞아들인다는 뜻으로, ‘문사동’은 스승을 모시어 맞아들이는 곳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수려한 계곡에서 도봉 서원의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학문을 논하던 장소이었음을 알 수 있다.
[건립 경위]
문사동 바위 글씨는 정확한 제작 연원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없으며, 제작 시기와 글씨를 쓴 사람은 알려져 있지 않다.
[위치]
문사동 바위 글씨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산29-1번지에 있다.
[형태]
자연석 표면에 ‘문사동’이라고 초서체(草書體)로 새겨져 있으며, 인위적인 구획을 만들지 않았다. 필획은 변화가 없이 일정하고, 운필이 비교적 부드러우며 동세가 적극적으로 표현되어 있지 않아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현황]
문사동 바위 글씨는 도봉 계곡 제일 안쪽에 있어 현재에도 글자가 비교적 잘 남아있으며,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것도 쉽다. 문사동 계곡은 도봉산의 3대 계곡 중 하나로, 특히 풍광이 빼어난 곳이다. 문사동 바위 글씨는 계곡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선사하고 있다.